메뉴 건너뛰기

16일(현지시간) 독일 동부 도시 게라의 트램에서 괴한이 승객에게 불을 붙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연합뉴스
독일 동부 지역 한 트램에서 괴한이 승객에게 불을 붙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튀링겐주 게라의 트램에서 괴한이 40대 여성에게 인화성 액체를 붓고 불을 붙였다.

승객들이 비상 버튼을 눌러 트램을 멈춘 사이 가해자는 도주했고, 트램 운전기사가 소화기로 불을 껐다.

위중한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응급 구조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수사에 나서는 한편 도주한 가해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15 극우 유튜버 대학 난입했는데‥"잘하신다" 응원한 경찰관 new 랭크뉴스 2025.03.18
45314 “배가, 고프다!”…‘프로 혼밥러’의 국물 찾아 삼만리,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new 랭크뉴스 2025.03.18
45313 통상임금 판결 ‘노사관계 사법화’…입법으로 명확히 규정해야[청론직설] new 랭크뉴스 2025.03.18
45312 오세훈 "尹 탄핵 선고 지연 이상징후… 기각 2명, 각하 1명" 예측 new 랭크뉴스 2025.03.18
45311 뉴욕증시, 소매판매·베센트 발언 소화…조정탈피 시도·혼조 출발 new 랭크뉴스 2025.03.18
45310 北, "비트코인 보유량 세계 3등"이라는데…어떻게? [북한은 지금] new 랭크뉴스 2025.03.18
45309 미국서 H7N9 8년 만에 발생…치사율 40% 조류 인플루엔자 new 랭크뉴스 2025.03.18
45308 英, 평화유지군 경고한 러에 "北파병은 우크라에 물었나" new 랭크뉴스 2025.03.17
45307 전남 영암 한우 농장 3곳서 구제역 추가 발생 new 랭크뉴스 2025.03.17
45306 봄인 줄 알았죠?…18일도 '영하', 전국 눈·비에 강풍 new 랭크뉴스 2025.03.17
45305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 등 논의…한국·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통화 new 랭크뉴스 2025.03.17
45304 정부 “미 '민감국가' 지정, 연구소 보안 문제”…구체적 내용은 파악 못한 듯 new 랭크뉴스 2025.03.17
45303 [단독] 곽종근 회유 시도 정황‥"민주당이 협박했다 하라" new 랭크뉴스 2025.03.17
45302 [단독] 의대생 비판 서울의대 교수 "그들은 기득권 붕괴만 걱정" new 랭크뉴스 2025.03.17
45301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지난해 연봉 13억원 수령 new 랭크뉴스 2025.03.17
45300 서울의대 교수 4명 “전공의들, 대안 없이 반대만 해” 비판 new 랭크뉴스 2025.03.17
45299 'K엔비디아' 이재명, 이번에는 유발 하라리와 'AI 대담' new 랭크뉴스 2025.03.17
45298 대만, 중국의 훈련 가장 침공 시나리오 대비 첫 훈련 new 랭크뉴스 2025.03.17
45297 손경식 82억·이재현 37억… CJ제일제당, 회장 보수로 120억 지급 new 랭크뉴스 2025.03.17
45296 [Today’s PICK] ‘한국경제 허리’ 중산층…코로나 충격 가장 컸다 new 랭크뉴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