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5일째 매일 걷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헌법재판소가 국민 뜻을 받들어 이번 주 가장 빠른 날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윤 대통령 파면 촉구 도보행진을 시작하면서 "주말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윤 대통령이 풀려난 상황에 분노하고 헌법재판소 선고가 늦어지는 것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헌법과 법관의 양심에 기초해, 신속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리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하루빨리 내란을 종식하고 국민에게 편안한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국회 안팎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일동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당직자와 당 지지자들과 함께 행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48 감기약·수면제 ‘마약 성분’ 주의보 랭크뉴스 2025.03.18
45747 바이두 부사장 "딸이 장원영 비방 네티즌 개인정보 유포"(종합) 랭크뉴스 2025.03.18
45746 베일에 싸인 평의‥회의록 없이 구두로 평결 랭크뉴스 2025.03.18
45745 미국에서 쫓겨난 남아공 대사, 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랭크뉴스 2025.03.18
45744 "한국 청년들, 이 정도일 줄은" 절반 이상이 정부 못믿겠다는데 랭크뉴스 2025.03.18
45743 온 국민 헌재에 '촉각'‥내일 공지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18
45742 발뻗고 가려고 두자리 예매 후 출발 직전 취소…'고속버스 노쇼' 막는다 랭크뉴스 2025.03.18
45741 법 위에 트럼프…'행정권 독주 선넘었다' 헌정위기 논란(종합) 랭크뉴스 2025.03.18
45740 경기침체 비명 커지는데…여야 '추경 동상이몽'에 협상 난항 예고 랭크뉴스 2025.03.18
45739 꽃샘추위·대설에도 거리로…탄핵 찬반집회 밤낮 계속(종합) 랭크뉴스 2025.03.18
45738 ‘군부 독재’ 시절 재소자 상대로 구타·유격훈련 등 벌여···진실화해위 “국가가 사과해야” 랭크뉴스 2025.03.18
45737 “장원영 악플러 신상 턴다”던 누리꾼, 잡고 보니 바이두 부사장 딸 랭크뉴스 2025.03.18
45736 사과 없이 야당 탓, 근거 없이 여당 탓... 여의도는 국익보다 정쟁만 랭크뉴스 2025.03.18
45735 "탄핵 기각" 구호에 욕설도 빈번‥경찰 기동대 2천7백 명 합동 훈련 랭크뉴스 2025.03.18
45734 담철곤 오리온 회장, 작년 연봉 46억여 원 받았다 랭크뉴스 2025.03.18
45733 CJ∙SK 기업 총수 제쳤다…320억원 받은 '연봉킹'은 누구 랭크뉴스 2025.03.18
45732 김성훈 '3전 4기' 구속영장‥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5.03.18
45731 이러다 '여름 폭설' 올라…온난화에 '북극한파' 한반도로 랭크뉴스 2025.03.18
45730 알파고 아버지가 내놓은 전망 "5~10년내 인간급 AI 등장" 랭크뉴스 2025.03.18
45729 [단독] “교장선생님께 경례!”…군대식 인사에 이사장 ‘참배’도 학생 동원한 이 학교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