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 자회사에 근무하는 20대 직원이 주차타워에서 추락해 숨졌다.

16일 인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1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주차타워 옆에서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소속 2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주차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타워 3층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에 근무하는 A씨는 이날 교대근무 중이었으며, 이날 오전 1시 30분쯤 갑자기 사라졌다. 사측은 A씨의 용태가 이상해 이날 작업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사망에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유서를 남기지 않았고, 작업 중에도 추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60 HBM4·비밀병기 '소캠' 공개…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 초밀착 동맹 이어가 랭크뉴스 2025.03.19
45959 마침내 검찰 문턱 넘은 경찰…법원 판단 받게 된 ‘김성훈 구속’ 랭크뉴스 2025.03.19
45958 尹탄핵심판 이번주 선고하려면 오늘 발표해야…'끝장평의' 가나 랭크뉴스 2025.03.19
45957 또 다른 '우크라 재건주'‥'400억 차익' 의혹 랭크뉴스 2025.03.19
45956 남원서 귀가하던 11세 초등생, 승용차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3.19
45955 최상목 대행 “모든 수단 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 차단할 것…투기 엄단” 랭크뉴스 2025.03.19
45954 9개월 간 우주서 발 묶였던 미국 비행사들, 마침내 지구 귀환 랭크뉴스 2025.03.19
45953 우크라 "러시아, 북한군 잘 훈련된 덕에 영토 지켰다" 탄식 랭크뉴스 2025.03.19
45952 이마트 새 회장 체제 1년…인스타 끊고 독해진 정용진 랭크뉴스 2025.03.19
45951 한동훈 "이재명에 자신 없다, 질 자신이 없다" 랭크뉴스 2025.03.19
45950 김상욱 “패가망신 길 가고 있지만, 헌법 무너지는데 가만 있을 수 없다” 랭크뉴스 2025.03.19
45949 [속보] 최상목 “집값 상승 요인 차단 위해 규제·금융 가용수단 총동원” 랭크뉴스 2025.03.19
45948 트럼프-푸틴, ‘에너지·인프라 휴전’ 합의…우크라 “지지할 것” 랭크뉴스 2025.03.19
45947 "맛있는데 살도 덜 찐다고?"…1초당 '3잔씩' 팔린 이 음료 랭크뉴스 2025.03.19
45946 우주에서 발묶였던 美우주비행사들, 9개월여만에 무사히 귀환(종합) 랭크뉴스 2025.03.19
45945 "마은혁에 임시 재판관 지위" 가처분 신청 랭크뉴스 2025.03.19
45944 한수원, 네덜란드 원전수출 포기…웨스팅하우스 분쟁 여파? 랭크뉴스 2025.03.19
45943 홍준표 "尹 탄핵 기각되면 대혼란, 인용되면 정치적 내전" 랭크뉴스 2025.03.19
45942 가상자산 하락세 지속… 돈나무 언니 “비트코인 여전히 강세장” 랭크뉴스 2025.03.19
45941 "남편이 안 와요" 실종신고 60대, 알고보니 본인 차량에…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