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 자회사에 근무하는 20대 직원이 주차타워에서 추락해 숨졌다.

16일 인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1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주차타워 옆에서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소속 2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주차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타워 3층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에 근무하는 A씨는 이날 교대근무 중이었으며, 이날 오전 1시 30분쯤 갑자기 사라졌다. 사측은 A씨의 용태가 이상해 이날 작업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사망에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유서를 남기지 않았고, 작업 중에도 추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80 [금융포커스] “제4인뱅 실익 없다” 국민은행도 불참… 줄줄이 등 돌리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3.18
45679 양수 터진 20대 임신부 병원 못 찾아 결국 구급차 분만 랭크뉴스 2025.03.18
45678 [속보] 검찰, 김성훈 구속영장 청구…경찰 신청 4번 만에야 랭크뉴스 2025.03.18
45677 [속보] 검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 구속영장 청구…법원 결정은? 랭크뉴스 2025.03.18
45676 “신입직원 실수” 빽다방 플라스틱 논란에 또 고개 숙인 백종원 랭크뉴스 2025.03.18
45675 [단독] 소방청, 탄핵선고일 서울 도심 4개 구역 집중 관리‥지하철역 7곳도 대비 랭크뉴스 2025.03.18
45674 70대도 아직 쌩쌩?…"요즘 72세 12년前 65세와 맞먹어" 랭크뉴스 2025.03.18
45673 실업급여 10%P 올렸더니…6년간 비정규직 24만 명 늘었다 랭크뉴스 2025.03.18
45672 박성재 탄핵 사건 변론도 마무리… 정청래 "尹 선고 서둘러 달라" 랭크뉴스 2025.03.18
45671 아버지와 혼인 직후 사라진 베트남女…유산 17억 두고 발칵 랭크뉴스 2025.03.18
45670 “모든 지옥 열렸다”…가자 최소 320명 사망, 전쟁 다시 불붙나 랭크뉴스 2025.03.18
45669 법무장관 탄핵 변론인데…정청래 "헌재, 尹 선고 조속히 해달라" 랭크뉴스 2025.03.18
45668 검찰,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3.18
45667 [속보] 김성훈·이광우 구속 드디어 檢 문턱 넘었다… 서부지검 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3.18
45666 ‘사상 초유의 오류’ 코스피 시장 거래, 7분간 먹통 랭크뉴스 2025.03.18
45665 류영모 전 한교총 회장 "교회가 정당의 대변인 돼…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3.18
45664 국방부, 김현태 707단장 등 계엄관련 기소된 군인 6명 보직해임 랭크뉴스 2025.03.18
45663 [포커스] 김상욱 "죽을 때까지 단식" 밝힌 이유는..? 랭크뉴스 2025.03.18
45662 [속보] 4번째 신청 만에야…김성훈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3.18
45661 "나 빼고 다 갈아탔나봐"…1만원 대 알뜰폰, 불황 타고 1000만 '눈앞'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