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UV 돌진 사고로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현장. 연합뉴스


광주 시내 한복판 도로에서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보행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9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보행자를 치고 반대편에서 주행하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후 이 차량은 건너편 상가로 돌진했고, 트럭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70대)와 트럭 탑승자 2명, 보행자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UV 운전자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는 “차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41 [속보]여야, 이번 달까지 정부에 추경편성안 제출 요청키로 랭크뉴스 2025.03.18
45540 “마은혁에 재판관 임시지위 부여해야” 헌재에 가처분 신청 랭크뉴스 2025.03.18
45539 주식 거래 장중 한때 멈춰…거래소 "정확한 원인 파악 중" 랭크뉴스 2025.03.18
45538 "어? 매장서 먹던 그 가격이 아니네?"…햄버거·치킨 배달 시켰다가 '깜짝' 랭크뉴스 2025.03.18
45537 “물 위 걸으며 사자와 눈 맞춤”…아빠들 '광클전쟁' 나선 에버랜드 탐험은 랭크뉴스 2025.03.18
45536 ‘특허 분쟁 해소’ 알테오젠 순매수 1위…차익실현에 주가는 2%대 내려 [주식 초고수는 지금] 랭크뉴스 2025.03.18
45535 [단독] 4백억 시세차익 더 있다?‥"삼부토건 이면에 또 다른 주가조작" 랭크뉴스 2025.03.18
45534 정무위 '김여사 주가조작 의혹' 공방…"공상소설" "권력형 카르텔" 랭크뉴스 2025.03.18
45533 [속보] 내후년 의대 정원부터 심의… 의료인력추계위법 복지위 통과 랭크뉴스 2025.03.18
45532 이재명 “헌재 선고 지연에 국민 잠 못 자…속히 파면 선고해야” 랭크뉴스 2025.03.18
45531 [속보] 코스피, 7분 간 거래 정지…거래소 "원인 파악 중" 랭크뉴스 2025.03.18
45530 응급실 뺑뺑이 돌다 구급차 출산…국회 온 119대원, 조끼 벗고 일침 랭크뉴스 2025.03.18
45529 최상목, ‘3인 방통위법’에 거부권…벌써 9번째 랭크뉴스 2025.03.18
45528 ‘알파고의 아버지’ 허사비스, “인간 뛰어넘는 AI까지 5~10년” 랭크뉴스 2025.03.18
45527 김새론 유족의 고소에 억울하다는 ‘연예뒤통령’… "金 '자작극' 언급 안 했다" 랭크뉴스 2025.03.18
45526 [단독] ‘계엄 블랙박스’ 경호처 비화폰 기록 원격 삭제된 정황 랭크뉴스 2025.03.18
45525 민주당, 여당 ‘승복’ 압박에 “과녁 잘못됐다···윤석열에게나 요구하라” 랭크뉴스 2025.03.18
45524 [속보]與野, 정부에 이번 달까지 추경안 제출 요청 합의 랭크뉴스 2025.03.18
45523 "위헌성 상당" 崔대행, 정족수 3인 방통위법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5.03.18
45522 카드 신청도 안 했는데 웬 ‘신용카드 배송 완료’ 문자?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