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행 중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 사진 부산시
15일 오후 5시 22분께 부산 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에서 미남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갑자기 멈춰 섰다.

이 열차가 멈추면서 4호선 전 구간의 운행이 약 1시간 40분 동안 중단됐다.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은 무인운전 시스템이 적용된 노선으로, 동래구 미남역에서 기장군 안평역까지 총 14개 역을 연결한다.

부산교통공사는 멈춰 선 차량을 종점인 안평기지로 옮겼으며, 운행 중단 1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9분께 노선 운행을 재개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전동차의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4호선에서는 연초에도 운행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월 18일 오전 5시 9분께 금사역과 반여농산물시장역 사이를 운행하던 사전 점검 차량이 전원 공급 이상으로 비상 정지했다.

이로 인해 당시에도 전 노선 운행이 중단됐으며, 부산교통공사는 약 1시간 40분 만인 오전 6시 55분께 복구를 완료하고 운행을 재개한 바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17 “너희 아빠 ‘흑백요리사’ 왜 안 나와?” “우리 아빠 3스타야” 랭크뉴스 2025.03.16
44516 10억이면 나도 마포IN 가능한 아파트는? [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랭크뉴스 2025.03.16
44515 산불 잡는 귀신 따로 없네…아마존 밀림 지킬 ‘눈 좋은 AI’ 개발 랭크뉴스 2025.03.16
44514 "가라는 엄마, 말리는 선배"…의정갈등에 학교 밖 맴도는 의대생 랭크뉴스 2025.03.16
44513 ‘무노’의 품격으로 할리우드 사로잡은 봉준호…‘미키 17’ 4000억 흥행 벽 넘을까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랭크뉴스 2025.03.16
44512 [실손 대백과] 입원치료비 분쟁 증가… 병원만 믿으면 낭패 ‘필요성’ 인정돼야 랭크뉴스 2025.03.16
44511 [샷!] "서이초 사건 후에도 달라진 게 없다" 랭크뉴스 2025.03.16
44510 "반도체 들어가면 다 규제"…中 겨눈 USTR 칼날에 삼성∙SK 촉각 랭크뉴스 2025.03.16
44509 ‘너자2’의 흥행, 중국 정부 정책 변화의 신호탄일까 랭크뉴스 2025.03.16
44508 "마지막 주말 집회 되길"‥파면 촉구 '총집결' 랭크뉴스 2025.03.16
44507 지하수 2천곳 조사해보니…62% '음용수로 부적합' 랭크뉴스 2025.03.16
44506 [작은영웅] “저거 쏟아지면 대형사고” 비틀대는 트럭을 보고 경찰이 한 행동 (영상) 랭크뉴스 2025.03.16
44505 “신라호텔보다 비싼 ‘골프장 탕수육’”…골프 인기 시들, 골프웨어 업계 울상 랭크뉴스 2025.03.16
44504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경력직도 구직 포기" 랭크뉴스 2025.03.16
44503 밴스, '트럼프 확성기'로 빌런 등극... 다양성 정책 때리지만 '수혜자 딜레마'도 랭크뉴스 2025.03.16
44502 생산량 50%가 재고? 中 최고급 술 '마오타이' 체면 구긴 이유 랭크뉴스 2025.03.16
44501 [세종풍향계] 부처 두 개로 쪼개겠다는 민주당 아이디어를 내심 반기는 기재부 직원들 랭크뉴스 2025.03.16
44500 조기 대선 땐 야권 뜨거운 감자로… '오픈프라이머리'가 뭐길래? 랭크뉴스 2025.03.16
44499 “모르면 속는다” 채소 원산지 감별법 [취재후] 랭크뉴스 2025.03.16
44498 “좋은 인력 뽑자”… HD현대重, 부산에도 업무공간 확보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