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공항 주차장.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이 공항 주차타워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 주차장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인천공항 시설관리 직원인 20대 남성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천공항 자회사 소방시설 담당 직원으로, 공항 주차타워 3층에서 타워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3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고, 작업 중 떨어진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01 머스크 “내년말 화성으로 스타십 출발…이르면 2029년 유인착륙” new 랭크뉴스 2025.03.15
44400 나경원 “트럼프 관세전쟁에, 우리는 맞설 사람이 없어”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9 결혼식 대신 거리로…광화문 앞 메운 ‘윤석열 탄핵 촉구’ 시민들 “헌정 바로 세우자”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8 “사랑하는 이들 지키려”…다시 모인 100만 시민 ‘윤석열 파면’ 외침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7 구미 달려가 "박정희 정신" 외쳤다…TK 집결한 여당 의원들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6 역사 수업 중 교사가 '尹 욕설' 의혹…세종시 중학교서 무슨일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5 ‘민감국가’ 포함에 국민의힘 “탄핵 때문에 대응 못해…한미동맹 신뢰 훼손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4 "尹 돌아온다" "탄핵 인용"…탄핵 선고 앞 전국서 집회 총력전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3 내일 전국에 눈·비…강원 산지 최대 30cm 대설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2 머스크 "내년 말 화성으로 스타십 출발…이르면 2029년 유인선 착륙"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1 [날씨] 흐리고 눈비…곳곳에 무거운 습설 쌓인다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90 "파면" vs "복귀"…尹탄핵 헌재 선고 앞두고 찬반집회 총결집(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89 ‘투우 퇴출 논의’ 멕시코, 소 힘만 빼는 ‘비폭력 투우’ 절충안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88 尹 탄핵 선고 임박한 탄핵 찬·반 집회…與野 의원도 '총력전'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87 “이번 주말이 마지막?” 탄핵 촉구 도심 집회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86 러 "쿠르스크 2개 마을 추가 탈환"…휴전안은 표류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85 머스크 "내년말 화성으로 스타십 출발…이르면 2029년 유인착륙"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84 트럼프, 본인 기소했던 법무부서 “불량세력 축출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83 인천공항 주차타워서 20대 직원 추락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3.15
44382 변비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자궁경부암까지 막아준다는 '이 것' new 랭크뉴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