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공항 주차장.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이 공항 주차타워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 주차장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인천공항 시설관리 직원인 20대 남성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천공항 자회사 소방시설 담당 직원으로, 공항 주차타워 3층에서 타워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3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고, 작업 중 떨어진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20 "탈모 치료하려다 큰일 날 뻔"…해외 직구 탈모 치료제 성분 보니 '화들짝' 랭크뉴스 2025.03.16
44819 “임금 소득 올리고 주식 안정 조치”…中 ‘내수 최우선’ 종합대책 랭크뉴스 2025.03.16
44818 내일 아침 영하권 강추위…전국 대부분서 눈·비 소식 랭크뉴스 2025.03.16
44817 “5세 아이가 Hagwon 간다”…英 언론 '깜짝' 놀란 韓 영유아 사교육 랭크뉴스 2025.03.16
44816 [인터뷰 전문] 이범준 헌법학 박사 "尹 선고 최종 변수는 한 총리 탄핵" 랭크뉴스 2025.03.16
44815 ‘정당+내각 지지율 50% 붕괴’ 日 이시바 단명 총리되나 랭크뉴스 2025.03.16
44814 "바퀴벌레도 잡아 먹었다"…표류 어부, 95일만에 기적 생존 랭크뉴스 2025.03.16
44813 ‘상품권 사태’ 이시바, 정치자금 보고서 ‘엉터리 기재’ 의혹도 불거져 랭크뉴스 2025.03.16
44812 경찰 ‘헌재 앞 집회금지’에도…죽치고 있는 탄핵 반대 시위자들 랭크뉴스 2025.03.16
44811 갈수록 갈등·혐오 극심 위험수위 치닫는 광장 랭크뉴스 2025.03.16
44810 “한국은 2년째 독재화가 진행 중…이제 ‘자유 민주주의’ 국가 아냐” 랭크뉴스 2025.03.16
44809 [단독] “헌재 정보 부족” “전원 단식하자” 답답함 드러낸 민주 의총 랭크뉴스 2025.03.16
44808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서 대형 화재…51명 사망·100여명 부상 랭크뉴스 2025.03.16
44807 노벨 경제학자, 자연사 아니었다…1년만에 밝혀진 죽음 내막 랭크뉴스 2025.03.16
44806 캐나다, 美와 관세 전쟁에 ‘F-35′ 전투기 도입도 재검토 랭크뉴스 2025.03.16
44805 캐나다, 美 F-35 전투기 구매 재검토…트럼프 압박 대응? 랭크뉴스 2025.03.16
44804 ‘최장 숙고’ 헌재…윤석열 운명의 선고일, 20일·21일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16
44803 [단독] 경호처, 수사기관 만난 간부 해임...김성훈 체포 방해 혐의 덮나 랭크뉴스 2025.03.16
44802 헌재 최장기간 숙의, 이번 주 선고할까? 랭크뉴스 2025.03.16
44801 정부, 美 '민감국가' 일격에 늑장 대응... 中 요소수 사태 재연되나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