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현재 둘째 아이부터 혜택을 받는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를 첫째 자녀부터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15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날 여야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3%로 올리는 개혁안에 공감대를 이룬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출산 및 군 복무 크레딧 확대 등 제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나 의원은 “특히 출산 크레딧은 첫째 아이부터 적용하고, 아이 한 명당 연금 가입 기간을 10년씩 인정하자”고 했다.

나 의원은 “현행 출산 크레딧 제도는 야박하기 짝이 없다”며 “둘째 아이부터 적용되는 데다, 둘째 아이 출산 시 12개월, 셋째 아이부터는 18개월씩 최대 50개월까지 가입 기간을 인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래 세대의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연금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구조적 개혁과 함께 저출산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37 ‘청년 백수’ 120만명 돌파… 취업자도 4명 중 1명은 주 36시간 이하 근로 랭크뉴스 2025.03.16
44536 음주 측정 거부한 60대 징역 1년 랭크뉴스 2025.03.16
44535 트럼프, 예멘 후티 반군에 대규모 공습… "사망자 최소 19명" 랭크뉴스 2025.03.16
44534 광주 도심서 SUV가 상가 돌진···보행자 등 4명 부상 랭크뉴스 2025.03.16
44533 이혼 후 전처·아들 피살…"보험금, 전남편·전처부모 공동으로" 랭크뉴스 2025.03.16
44532 트럼프 “지옥이 비처럼 내릴 것”… 예멘 반군 후티에 대규모 공습 랭크뉴스 2025.03.16
44531 "로봇이 엘베 타고 층마다 배달해요" 현대엘리가 내놓은 신사업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3.16
44530 전국에 눈비…강원 산지 최대 30cm 대설 [7시 날씨] 랭크뉴스 2025.03.16
44529 ‘권력형 개소리’…계엄 지지 극우의 파시즘 선동 [.txt] 랭크뉴스 2025.03.16
44528 스테이블코인 법안까지 나왔다… 달러 확장 첨병 되나[비트코인 A to Z] 랭크뉴스 2025.03.16
44527 일하지 않는 청년들..."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랭크뉴스 2025.03.16
44526 만나자는 김수현·사과하라는 김새론 측…“진실과 다른 이슈만 각인 우려” 랭크뉴스 2025.03.16
44525 “자고 일어났는데 목 아파” 그냥 뒀다간…[일터 일침] 랭크뉴스 2025.03.16
44524 [주간증시전망] 500만 삼성전자 주주의 이목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에 쏠린다 랭크뉴스 2025.03.16
44523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박보검 코스…전세계 인기에 제주 신났다 랭크뉴스 2025.03.16
44522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한 바 없어" 랭크뉴스 2025.03.16
44521 여의도 재건축도 ‘잰걸음’, 분쟁 끝내고 속도 내는 주요 단지들 랭크뉴스 2025.03.16
44520 거대 투자·인재 앞세운 중국 ‘AI 굴기’, 대응책 필요하다 랭크뉴스 2025.03.16
44519 트럼프 “예멘 후티반군에 공습” 명령…후티 “최소 9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16
44518 “덕분에 청춘을 버텼다”…故 휘성, 16일 영면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