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반등 출발했다.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244.0포인트(0.60%) 상승한 4만1057.57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전장보다 42.3포인트(0.77%) 올라간 5563.85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20.3포인트(1.27%) 오른 1만7523.3에 각각 출발했다.

전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주요 교역국 간 관세 갈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미 경제의 둔화 우려가 커졌다. 이날의 하락으로 S&P500 지수는 전 고점에서 10% 이상 밀려 조정 영역에 진입했다. 나스닥은 10% 넘게 하락하며 더욱 깊은 조정 구간에 들어섰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미국 주식시장은 반등 출발했지만, 이번 주 모든 주요 지수가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불안정한 무역 정책으로 인한 성장 둔화 우려로 이번 주 초부터 발생한 매도세 때문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21 OCED 한국 성장률 전망치 2.1% → 1.5%…‘관세 폭탄’에 우는 무역 강국들 랭크뉴스 2025.03.17
45220 대통령인가 파라오인가... 황금색으로 백악관 치장하는 트럼프 랭크뉴스 2025.03.17
45219 밤부터 40㎝ '3월 눈폭탄'…수도권 대설예비특보, 출근길 비상 랭크뉴스 2025.03.17
45218 경찰, 지역 기동대 3000여명 서울로 소집… 서울 기동대와 교대 랭크뉴스 2025.03.17
45217 서울대 의대 교수들, 전공의 등 작심 비판…"오만하기 그지없어"(종합3보) 랭크뉴스 2025.03.17
45216 "명 사장 요즘 어떻게" 문자 공개에... 홍준표 "내가 명태균 모른다 했나" 랭크뉴스 2025.03.17
45215 “마라탕에 벌레 8마리” 악성 허위신고에 자영업자 피눈물 랭크뉴스 2025.03.17
45214 헌재, 18일 尹 선고일 발표할까… 한덕수 탄핵심판이 마지막 변수 랭크뉴스 2025.03.17
45213 [단독] 상관 부당 명령 거부 법안 봇물… “불복종 땐 軍 유지 가능한가” 비판 랭크뉴스 2025.03.17
45212 OCED 한국 성장률 전망치 2.1% → 1.5%…‘관세 폭탄’에 우는 무역 대국들 랭크뉴스 2025.03.17
45211 "17일 11시 선고" "재판관 도망"…최장 헌재 숙의에 판치는 가짜뉴스 랭크뉴스 2025.03.17
45210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들 사망…“학대 증거는 못 찾아” 랭크뉴스 2025.03.17
45209 "우리 딸 일은 안 할 거니?" 묻자 "그냥 쉴래요" …집에 있는 30대 '역대급'이라는데 랭크뉴스 2025.03.17
45208 “韓 경제가 위험하다”...OECD의 암울한 전망 랭크뉴스 2025.03.17
45207 OECD 한국 성장률 전망치 2.1→1.5%로 낮춰 랭크뉴스 2025.03.17
45206 중국, ‘폐기 생리대·기저귀’ 재탕…식약처 “수입 없어” [이슈클릭] 랭크뉴스 2025.03.17
45205 조태열, 우크라 외교부 장관에 "북한군 포로 한국행 희망시 협조" 당부 랭크뉴스 2025.03.17
45204 한국, 미국에 상호관세 면제 요청…“트럼프 예정대로 발표할 듯” 랭크뉴스 2025.03.17
45203 희비 엇갈린 애플·삼성전자...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바뀐다 랭크뉴스 2025.03.17
45202 “내가 알던 제자 맞나… 이런 투쟁은 설득력 없다” 랭크뉴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