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그세스, 월말쯤 괌·하와이·일본 방문
피트 헤그세스(가운데) 미국 국방부 장관이 JD 밴스(왼쪽) 부통령, 마이크 왈츠(오른쪽)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13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회담에 배석해 웃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달 말로 예상되는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 일정에서 한국은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헤그세스 장관의 방한을 조율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 순방에서 괌, 하와이, 일본 등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엔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방문할 거라는 보도가 일본 현지 매체에서 나오고 있다.

헤그세스 장관 방한이 성사됐다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장관급 인사가 한국을 찾는 첫 사례가 될 수 있었다. 방한 무산을 두고 대통령은 물론 국방부 장관도 대행 체제인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42 푸틴 만난 트럼프 특사 "트럼프-푸틴, 이번 주에 통화할 것" 랭크뉴스 2025.03.17
44841 ‘내돈내산’이라더니…SNS ‘뒷광고’ 작년 2만여건 적발 랭크뉴스 2025.03.17
44840 “보증금 떼일라”…안심 못 할 ‘청년안심’ 주택 랭크뉴스 2025.03.17
44839 유튜브 보다가 잠 못 드는 당신도?…"제대로 못 자면 '음모론'에 쉽게 빠진다" 랭크뉴스 2025.03.16
44838 ‘워싱턴 선언’ 시그널 무시…불신 자초한 윤 정부 ‘무능 외교’ 랭크뉴스 2025.03.16
44837 한동훈·안철수 “헌재 결정 승복을” 대선 앞으로 랭크뉴스 2025.03.16
44836 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서 불…고속도로 빗길 사고도 랭크뉴스 2025.03.16
44835 경기 양주시 양돈농장서 ASF…올해 세 번째 사례 랭크뉴스 2025.03.16
44834 경호처, 윤 체포 저지 ‘반대’ 간부 해임 보도에···“관련 절차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3.16
44833 권성동 "헌재 결정에 승복"에…박찬대 "그게 기삿거리가 되나" 랭크뉴스 2025.03.16
44832 "김수현과 교제가 자작극?"…故김새론 유족, 유튜버 이진호 고소한다 랭크뉴스 2025.03.16
44831 "국내산 김치로 맛있게 끓였어요" 믿었는데 중국산…수억원 챙긴 식당업주 결국 랭크뉴스 2025.03.16
44830 폐기물 기저귀, 가짜 항균속옷…中CCTV 불량상품 고발 랭크뉴스 2025.03.16
44829 눈비에 기온 ‘뚝’…주 중반까지 꽃샘추위 랭크뉴스 2025.03.16
44828 中, 내수 진작 위한 종합대책 발표…임금 인상·소비 활성화 목표 랭크뉴스 2025.03.16
44827 [속보] 트럼프특사 "美협상팀, 금주 우크라·러시아와 각각 후속 협의" 랭크뉴스 2025.03.16
44826 "6세 미만 절반이 학원 다닌다" 외신도 놀란 韓사교육 광풍 랭크뉴스 2025.03.16
44825 경호처, 윤 체포영장 집행 저지 ‘반대’ 간부 해임 보도에···“관련 절차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3.16
44824 "휴대폰 꺼달라" 빨간 제니의 파격댄스…객석엔 유재석도 열광 랭크뉴스 2025.03.16
44823 [현장36.5] "100만 원은커녕"‥희망 잃은 지방 자영업자들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