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겨레 자료사진.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물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갑자기 쓰러져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14일 안성경찰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13일 밤 9시59분께 안성시 일죽면 쿠팡 안성8센터 1층에서 50대 남성 ㄱ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ㄱ씨는 이날 야간 일용직으로 고용돼 화물을 분류해 옮기는 작업에 투입됐다. ㄱ씨는 올해 간헐적으로 모두 6차례 일용직으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사고 현장을 비추는 폐회로티브이(CCTV) 등을 확보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ㄱ씨가 평소 앓고 있는 지병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72 "美유권자 54% 트럼프 경제정책 지지안해…'경제상황 좋다' 18%" 랭크뉴스 2025.03.17
44871 민주당 “권성동 ‘승복’ 선언은 ‘불복 선동 본색’ 감추려는 연막” 랭크뉴스 2025.03.17
44870 윤석열 운명의 날, 이르면 20~21일…‘역대 최장기간 숙고’ 헌재의 선택은 랭크뉴스 2025.03.17
44869 美, 계란 가격 폭등에 밀수 시도 급증 랭크뉴스 2025.03.17
44868 통풍 무시 마세요… 방치하면 무서운 ‘이 병’ 부릅니다 랭크뉴스 2025.03.17
44867 美국무 "현 무역 불공정…상호관세 후 양자협상 통해 새 협정" 랭크뉴스 2025.03.17
44866 연봉 4억 뒤로 하고… 시골서 봉사 택한 참된 의사 선생님 랭크뉴스 2025.03.17
44865 김병주, 홈플러스에 사재 출연…‘MBK 책임론’ 달래기 랭크뉴스 2025.03.17
44864 40대 여성 몸에 불 붙였다…독일 트램서 벌어진 잔혹 범행 랭크뉴스 2025.03.17
44863 ‘배우자 상속세 폐지’ 불붙었지만… 탄핵 변수에 표류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17
44862 "환자 두고 갈 수 없어서"…'월급 300만원' 응급의료계 거장, 4억 연봉 포기한 이유 랭크뉴스 2025.03.17
44861 작년 1100억달러 넘겼던 서학개미 美 주식 보관액, 900억달러대로↓ 랭크뉴스 2025.03.17
44860 입시정책 불확실성이 사교육 부추겨… ‘컨설팅비’ 1년새 14%↑ 랭크뉴스 2025.03.17
44859 지자체 첫 초소형 위성 ‘진주샛’ 발사 성공…3개월 간 지구 촬영 랭크뉴스 2025.03.17
44858 ‘분열’ 최고조…“윤, 탄핵 선고 승복 밝혀야” 랭크뉴스 2025.03.17
44857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서 대형 화재…59명 사망·150여명 부상 랭크뉴스 2025.03.17
44856 양 늘리거나, 값 내리거나… 대형마트, 고물가에 ‘단독 기획’ 확대 랭크뉴스 2025.03.17
44855 美백악관, 핵협상거부 이란 직접공격 가능성에 "모든 옵션 고려" 랭크뉴스 2025.03.17
44854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서 대형 화재…59명 사망·100여명 부상 랭크뉴스 2025.03.17
44853 “트럼프·푸틴 이번 주 중 통화한다…종전 협상 상당한 진전" 랭크뉴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