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부지법 폭동'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영보 씨 [자료사진]

서울서부지법 폭동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영보 씨가 오늘 첫 재판에서 폭동 원인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오후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윤 씨는 이 자리에서 "부정선거 의혹에 분노한 국민들이 우발적으로 법원에 들어간 것"이라며, "사법부가 합동수사단을 꾸려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한 다음에 이 재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원도 부정선거의 피해자"라며 "모든 악의 근원은 부정선거고 주범은 공산주의와 연결돼 있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폈습니다.

윤 씨 측 변호인도 "누군가 윤 씨를 강제로 법원 경내로 끌고갔고, 윤 씨는 폭력행위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윤 씨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도들이 법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철장을 들어올리고, 본인도 함께 난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67 [주간코인시황] 미국發 경기침체 우려와 관세갈등으로 약세 랭크뉴스 2025.03.16
44466 양양 해변 실종된 50대 다이버, 표류 7시간 만에 극적 구조 랭크뉴스 2025.03.16
44465 트럼프 등장에 분위기 바꼈다… ESG 로드맵 약속한 금융위 난감 랭크뉴스 2025.03.16
44464 '의지의 연합' 30개국, 우크라 평화유지군 논의 속도…휴전 대비 랭크뉴스 2025.03.16
44463 젤렌스키 "러, 전세 우위 강화 노리고 휴전 지연" 랭크뉴스 2025.03.16
44462 "양심 있는 검사 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지만 랭크뉴스 2025.03.16
44461 인천 백령도 산에서 불…"입산 금지" 안전문자 발송 랭크뉴스 2025.03.16
44460 佛샴페인, 트럼프 200% 관세 위협에 '벌벌' 랭크뉴스 2025.03.16
44459 강풍에 아수라장…들불축제 전면 취소에 ‘망연자실’ 랭크뉴스 2025.03.16
44458 '보수냐, 진보냐' 재판관 성향에 따라 선고? 랭크뉴스 2025.03.16
44457 美 상원, 자정 임박해 예산법안 통과… 셧다운 방지 랭크뉴스 2025.03.16
44456 가자 휴전 살얼음판…이스라엘 공습에 9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16
44455 "헌법재판소 없애버려야"‥공개 겁박에 김용현도 옥중 선동 랭크뉴스 2025.03.15
44454 머스크 "내년 말 스타십 화성으로 발사…유인 착륙, 이르면 2029년" 랭크뉴스 2025.03.15
44453 "서프보드 잡고 7시간 버텼다"…양양 실종 다이버 '극적 생환' 랭크뉴스 2025.03.15
44452 ‘5년 지각’ 간편 세금 환급…정부 3.0 무색 랭크뉴스 2025.03.15
44451 김수현 측, 김새론 모친에 "뵙고 싶다…공개 시시비비 부적절" 랭크뉴스 2025.03.15
44450 "반려견 떠나보냈는데 '냄새 안 나서 좋다'는 남편, 이혼하고 싶네요" 랭크뉴스 2025.03.15
44449 중국 해군 전투기 훈련 도중 추락…조종사는 탈출 랭크뉴스 2025.03.15
44448 커피 쌓아놓고 마시던 김대리가 달라졌다…돈 더 내도 꼭 '이것' 마신다는데 랭크뉴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