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부지법 폭동'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영보 씨 [자료사진]

서울서부지법 폭동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영보 씨가 오늘 첫 재판에서 폭동 원인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오후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윤 씨는 이 자리에서 "부정선거 의혹에 분노한 국민들이 우발적으로 법원에 들어간 것"이라며, "사법부가 합동수사단을 꾸려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한 다음에 이 재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원도 부정선거의 피해자"라며 "모든 악의 근원은 부정선거고 주범은 공산주의와 연결돼 있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폈습니다.

윤 씨 측 변호인도 "누군가 윤 씨를 강제로 법원 경내로 끌고갔고, 윤 씨는 폭력행위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윤 씨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도들이 법원에 들어갈 수 있도록 철장을 들어올리고, 본인도 함께 난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63 최상목, 4년 전 저서 “이사, 전체 주주 이익 위해 일해야” 랭크뉴스 2025.03.17
45062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오늘 오후 재신청" 랭크뉴스 2025.03.17
45061 '민감국가' 與 핵무장론 때린 이재명…2년전 尹 실제발언 어땠나 랭크뉴스 2025.03.17
45060 “하다하다 농약 분무기 주스까지” 백종원 더본코리아 또 최저가 기록 랭크뉴스 2025.03.17
45059 직장인 3명 중 2명 “이직 때 평판조회 빈번”…부당한 일 당해도 문제제기 못해 랭크뉴스 2025.03.17
45058 의대교수들 “의사면허 하나로 전문가 대접 원해”…복귀 거부 전공의 질타 [전문] 랭크뉴스 2025.03.17
45057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 앞둔 SK하이닉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랭크뉴스 2025.03.17
45056 김새론 측, 기자회견 예고…“내용증명 관련 새 증거 있어” 랭크뉴스 2025.03.17
45055 ‘1100억원대 사기’ 혐의 빗썸 실소유주, 대법서 무죄 확정 랭크뉴스 2025.03.17
45054 경찰 "이철규 아들에 대마 제공한 혐의 1명 검거…불구속 수사" 랭크뉴스 2025.03.17
45053 ‘굿데이’ 제작진, “김수현 분량 최대한 편집…개별 녹음과정 방송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3.17
45052 인천공항서 쓰러진 베트남 임신부, 결국 구급차 분만 랭크뉴스 2025.03.17
45051 권영세 “친중반미 이재명이 유력 대권 후보라 민감국가 지정” 랭크뉴스 2025.03.17
45050 뉴욕 거리에서 행인에게 액체 뿌리고 방화…얼굴과 팔 등에 화상 랭크뉴스 2025.03.17
45049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기승” 랭크뉴스 2025.03.17
45048 한화오션, 2.3조원 규모 컨테이너선 6대 수주...'역대 최고가' 랭크뉴스 2025.03.17
45047 정부, ‘민감국가’ 대응 논의…“한미협력 영향 없도록 적극 설명” 랭크뉴스 2025.03.17
45046 스웨덴 연구소 "한국 독재화 진행 중" 진단‥민주주의도 작년보다 한 단계 후퇴 랭크뉴스 2025.03.17
45045 이재명, 대장동 민간업자 재판 증인 불출석…신고서 제출 랭크뉴스 2025.03.17
45044 '민감국가' 지정에 이재명 탓한 권영세 "'친중반미' 국정장악 때문" 랭크뉴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