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불안하고 위험…최소한의 준비하겠단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에서 모바일주민등록증을 발급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저서 <다시 성장이다>를 출간하는 것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조기 대선 행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4일 SBS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인용될지 아니면 각하 내지는 기각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이렇게 밝혔다.

오 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대표)는 불안하고 위험하다. 더군다나 엄청난 범죄 혐의까지 받고 있고 유죄 판결까지 나기 시작했다”면서 “이것은 국민 여러분이 다 걱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최소한의 준비는 해야겠다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반드시 다음 대선에 나올 것이 확실한가’라는 질문에 “조기 대선이 열리면 그 때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오 시장은 “아마 지금 국민 여러분이 가장 바라는 리더십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일 것”이라며 “이것을 저는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리더십이 나타나서 ‘다시 성장이다’라는 화두를 가지고 기업 활동을 진작시키면서 젊은이들께 희망을 드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22 홈플러스 단기채, 개인 투자자가 2000억원 넘게 샀다··· 커지는 후폭풍 랭크뉴스 2025.03.16
44721 MBK 김병주 얼마나 내놓나…업계 "홈플 정상화에 최소 1조원" 랭크뉴스 2025.03.16
44720 [단독] 상법 개정 열쇠 쥔 최상목, 4년 전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 주장했다 랭크뉴스 2025.03.16
44719 '민감국가 지정' 두고...野 “계엄 후과” 與 “줄탄핵 때문” 공방 랭크뉴스 2025.03.16
44718 "이번 주 가장 빠른 날 신속한 파면을"… 총력전 이어가는 野 랭크뉴스 2025.03.16
44717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앞두고 오늘도 여야 총력전…‘민감국가’ 공방도 랭크뉴스 2025.03.16
44716 "정말 나만 빼고 다 가입했나 보네"…'연 최대 9.54% 금리'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무려 랭크뉴스 2025.03.16
44715 尹 탄핵이 먼저냐, 李 2심이 먼저냐…‘시계제로’ 헌재에 정치권 촉각 랭크뉴스 2025.03.16
44714 한달새 대치동 6.8억 뛰었다…서울시, 토허제 재도입 검토 랭크뉴스 2025.03.16
44713 ‘잠룡’서 ‘자율주행 벤처’ 도전 남경필 “자율주행이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 랭크뉴스 2025.03.16
44712 [속보]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로 최소 5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16
44711 “고용 지표 양호하나, 경기 둔화로 인한 실업 늘어” 랭크뉴스 2025.03.16
44710 “25기 광수에 경의”…이준석이 ‘나솔’ 언급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3.16
44709 ‘尹탄핵 국회 대리인단’ 혁신당 서상범, 구로구청장 출마 랭크뉴스 2025.03.16
44708 野 "권성동 '승복' 발언은 거짓말…'불복 선동' 감추려는 연막" 랭크뉴스 2025.03.16
44707 전광훈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예배‥서울 도심서 탄핵 반대 집회 랭크뉴스 2025.03.16
44706 이것은 ‘윤석열 파면 예고편’…헌재 최근 선고 3종 엿보기 랭크뉴스 2025.03.16
44705 탄핵선고에 대한 한동훈·윤상현·안철수의 생각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6
44704 "너 베트남에서 마약했지?"… 재외국민 노리는 '그놈 목소리' 주의보 랭크뉴스 2025.03.16
44703 尹 탄핵 심판 선고 임박… 서울 도심 곳곳에서 ‘찬성-반대’ 집회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