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불안하고 위험…최소한의 준비하겠단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에서 모바일주민등록증을 발급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저서 <다시 성장이다>를 출간하는 것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조기 대선 행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4일 SBS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인용될지 아니면 각하 내지는 기각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이렇게 밝혔다.

오 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대표)는 불안하고 위험하다. 더군다나 엄청난 범죄 혐의까지 받고 있고 유죄 판결까지 나기 시작했다”면서 “이것은 국민 여러분이 다 걱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최소한의 준비는 해야겠다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반드시 다음 대선에 나올 것이 확실한가’라는 질문에 “조기 대선이 열리면 그 때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오 시장은 “아마 지금 국민 여러분이 가장 바라는 리더십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일 것”이라며 “이것을 저는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리더십이 나타나서 ‘다시 성장이다’라는 화두를 가지고 기업 활동을 진작시키면서 젊은이들께 희망을 드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09 방미 정인교 통상본부장 “미국에 한국 관세 면제·비차별적 대우 요청” 랭크뉴스 2025.03.15
44208 “미국인도 캬~” K-소주, 수출액 2억 달러 돌파 랭크뉴스 2025.03.15
44207 美 “韓, 1월에 민감국가 올라” 공식 확인 …北·中·러 등과 같은 목록 랭크뉴스 2025.03.15
44206 10대와 관계 맺고 ‘나락 빠진’ 프랑스 스타 랭크뉴스 2025.03.15
44205 '주말 사대문 나들이는 피해야'···尹탄핵 찬반 집회 '총공세' 랭크뉴스 2025.03.15
44204 우주에 9개월 묶여 있던 비행사들, 마침내 돌아온다…교대 팀 태운 로켓 발사 랭크뉴스 2025.03.15
44203 흐리지만 낮 최고 16도 ‘포근’…남부·제주엔 비 랭크뉴스 2025.03.15
44202 윤석열 탄핵 “촉구” “반대”…주말 서울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 예고 랭크뉴스 2025.03.15
44201 푸틴 “우크라, 항복하면 생명 보장”…G7 “러, 휴전안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5.03.15
44200 국민연금은 진짜 몰랐다는 상환권 반납... MBK가 통보않고 바꿀 수 있었던 이유 랭크뉴스 2025.03.15
44199 계약금 4.4억원, 대만에 간 야구 치어리더  [休·味·樂(휴·미·락)] 랭크뉴스 2025.03.15
44198 챗GPT 대신 도서관에서 답을 찾는 사람들 [활자예찬] 랭크뉴스 2025.03.15
44197 트럼프, 韓 관세 '저격'...설득 나선 정부 랭크뉴스 2025.03.15
44196 “다시 ‘내란 불면증’에 시달릴 수 없습니다”[신문 1면 사진들] 랭크뉴스 2025.03.15
44195 중국 ‘AI 돼지빌딩’ 충남 상륙?…동물단체 “철회하라” 랭크뉴스 2025.03.15
44194 "일본 쌀 어떠세요?"…쌀값 폭등이라던 일본, 쌀 수출 8배로 늘린다 [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5.03.15
44193 미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 추가’ 공식 확인…동맹간 신뢰 타격·정부 늑장 대응 등 논란 랭크뉴스 2025.03.15
44192 尹 선고 앞두고 헌재에 ‘팩스 폭탄’... 탄원서 수백건 빗발쳐 랭크뉴스 2025.03.15
44191 미국 "한국, 민감국가 목록 최하위 범주에 추가" 랭크뉴스 2025.03.15
44190 전기차 살까 말까…화재가 걱정되시나요? 랭크뉴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