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불안하고 위험…최소한의 준비하겠단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에서 모바일주민등록증을 발급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저서 <다시 성장이다>를 출간하는 것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조기 대선 행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4일 SBS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인용될지 아니면 각하 내지는 기각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이렇게 밝혔다.

오 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대표)는 불안하고 위험하다. 더군다나 엄청난 범죄 혐의까지 받고 있고 유죄 판결까지 나기 시작했다”면서 “이것은 국민 여러분이 다 걱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최소한의 준비는 해야겠다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반드시 다음 대선에 나올 것이 확실한가’라는 질문에 “조기 대선이 열리면 그 때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오 시장은 “아마 지금 국민 여러분이 가장 바라는 리더십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일 것”이라며 “이것을 저는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리더십이 나타나서 ‘다시 성장이다’라는 화두를 가지고 기업 활동을 진작시키면서 젊은이들께 희망을 드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36 "현장 알리려고"·"최루탄 쏜 줄 알고"‥폭도들의 '형량 낮추기' 랭크뉴스 2025.03.18
45335 무기력 美민주, 예산안 싸움 패배 뒤 내홍…지도부 세대교체론도 랭크뉴스 2025.03.18
45334 "JMS 성폭행 조작됐다"…재판 넘겨진 50대 유튜버 알고 보니 랭크뉴스 2025.03.18
45333 '중국산' 김치로 끓여놓고 "국산 김치찌개 팔아요"…수억원 챙긴 업주의 최후 랭크뉴스 2025.03.18
45332 강남 집값 급등에 정부 ‘우왕좌왕’… 오세훈 책임론도 고개 랭크뉴스 2025.03.18
45331 ‘구제역 청정’ 전남이 뚫렸다…“방역수칙 지켰는데” “백신 맞아도 불안” 랭크뉴스 2025.03.18
45330 1년 넘은 ‘응급실 뺑뺑이’… 참다못해 119 대원들 나섰다 랭크뉴스 2025.03.18
45329 미군, 후티 근거지 재차 공습…"대테러 작전 계속" 랭크뉴스 2025.03.18
45328 "'이 증상' 나타나면 난소암 의심해 보세요"…40대 여성의 경고, 뭐길래? 랭크뉴스 2025.03.18
45327 이번엔 육군…30억 드론 착륙하다 200억짜리 헬기와 충돌 랭크뉴스 2025.03.18
45326 때 아닌 습설에 전국서 대설주의보 랭크뉴스 2025.03.18
45325 서울 역대 가장 늦은 대설주의보…'40㎝ 눈폭탄' 출근길 비상 랭크뉴스 2025.03.18
45324 “경기침체 신호 아냐”… 뉴욕증시, 장 초반 혼조세 랭크뉴스 2025.03.18
45323 "하루 두세번 때 밀었다" 전국 목욕탕 200곳 뒤진 85년생, 왜 랭크뉴스 2025.03.18
45322 [단독] "엄마 나 큰일났어!" '아들'의 전화‥신종 보이스피싱 포착 랭크뉴스 2025.03.18
45321 서울대 의대 교수들, ‘강경’ 학생·전공의에 “진짜 피해자는 환자” 랭크뉴스 2025.03.18
45320 “출근길 비상”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중대본 1단계 랭크뉴스 2025.03.18
45319 [사설] 양자 협상으로 새 무역 질서 겁박...한미 FTA 비상 걸렸다 랭크뉴스 2025.03.18
45318 '민감국가'도 민주당 탓이라는 국민의힘‥민주당 "우리가 여당이냐?" 랭크뉴스 2025.03.18
45317 트럼프-푸틴, 우크라 전쟁 ‘30일 휴전’ 놓고 18일 통화한다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