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불안하고 위험…최소한의 준비하겠단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에서 모바일주민등록증을 발급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저서 <다시 성장이다>를 출간하는 것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조기 대선 행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4일 SBS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인용될지 아니면 각하 내지는 기각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이렇게 밝혔다.

오 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대표)는 불안하고 위험하다. 더군다나 엄청난 범죄 혐의까지 받고 있고 유죄 판결까지 나기 시작했다”면서 “이것은 국민 여러분이 다 걱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최소한의 준비는 해야겠다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반드시 다음 대선에 나올 것이 확실한가’라는 질문에 “조기 대선이 열리면 그 때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오 시장은 “아마 지금 국민 여러분이 가장 바라는 리더십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일 것”이라며 “이것을 저는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리더십이 나타나서 ‘다시 성장이다’라는 화두를 가지고 기업 활동을 진작시키면서 젊은이들께 희망을 드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27 “눈비 맞고 100일, 황사도 견딜 수 있다…윤석열을 파면하라” 랭크뉴스 2025.03.14
44026 ‘소득대체율 43%’ 연금개혁 논의 8부 능선 넘었다 랭크뉴스 2025.03.14
44025 "다음 주 꼭 파면"‥한 주 내내 이어진 '응원봉 물결' 랭크뉴스 2025.03.14
44024 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최장 기록… 헌재 '尹 선고' 다음 주? 랭크뉴스 2025.03.14
44023 野 “최상목 내란공범”… 與 “明특검법 거부권 당연” 랭크뉴스 2025.03.14
44022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 이달 말 조율 중”…트럼프 관세 위협 견제될까 랭크뉴스 2025.03.14
44021 윤석열 석방의 지귀연 ‘이중 트릭’…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논썰] 랭크뉴스 2025.03.14
44020 이준석 "민주당, 탄핵 중독…'배스킨라빈스' 만들자는 거냐" 랭크뉴스 2025.03.14
44019 "수업 복귀 의대생들, 우리 동료 아니다" 건국대 학생들 공개 비난 논란 랭크뉴스 2025.03.14
44018 금요일 저녁도 尹탄핵찬반 집회…헌재는 경비 강화 긴장고조(종합) 랭크뉴스 2025.03.14
44017 故김새론 모친 "딸은 거짓말한 적 없어…명예회복 원한다" 랭크뉴스 2025.03.14
44016 주말 남부부터 비 시작…일요일엔 꽃샘추위 랭크뉴스 2025.03.14
44015 초등생에 “나도 너희 해칠 수 있어” 학교 발칵…영주 30대 교사 입건 랭크뉴스 2025.03.14
44014 타이거 우즈 열애설, 상대는 트럼프 손주 5명 낳은 前며느리 랭크뉴스 2025.03.14
44013 "현대차 수준 달라"…성과급 갖고 싸우더니, 현대제철 비상경영 랭크뉴스 2025.03.14
44012 "러시아제 권총으로 암살 위협"…경찰, 이재명 대표 신변 보호 논의 랭크뉴스 2025.03.14
44011 BMW, 美 트럼프 관세로 올해 1조6000억 손해 전망 랭크뉴스 2025.03.14
44010 여야 '받는 돈 43%' 공감... 조기 대선 전 '표 안 되는' 연금개혁 부담 턴다 랭크뉴스 2025.03.14
44009 보이스피싱에 주민번호 유출…변경은 ‘첩첩산중’ [제보K] 랭크뉴스 2025.03.14
44008 막판 총력전 "탄핵 각하해주세요. 아멘"‥"내일도, 모레도 걷는다"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