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1006편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해 기체가 연기에 휩싸인 가운데, 탈출한 승객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X 게시물 캡처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1006편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13일(현지시간) 콜로라도스프링스 공항을 출발해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공항으로 향하던 중 불이 나 회항해 덴버에 착륙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 항공기에서 이날 오후 6시쯤 "엔진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승객 172명과 승무원 6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터미널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으며 화재는 진압됐다고 공항 관계자는 설명했다.

X(엑스) 등 소셜미디어에선 여객기가 연기에 휩싸인 모습과 여객기에서 탈출한 승객들이 날개 위에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등이 공유됐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51 "尹 승복은 당연, 그래야 소요 사태 막아"... 한동훈·안철수도 압박 랭크뉴스 2025.03.16
44750 중국산 콩 국내서 키우면 한국산? 손님 속인 음식점, 법정서도 ‘뻔뻔’ 랭크뉴스 2025.03.16
44749 달걀에 무너진 트럼프 땅따먹기? 美, 덴마크에 "달걀 줍쇼" 랭크뉴스 2025.03.16
44748 "이게 '공부 잘하는 약'이라며?"…먹었다가 온몸에 물집 생기고 '피부 괴사' 랭크뉴스 2025.03.16
44747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의혹 일파만파···고 김새론 유족과 진실공방 이어져 랭크뉴스 2025.03.16
44746 미국 중서부 휩쓴 토네이도·돌풍에 30명 넘게 사망 랭크뉴스 2025.03.16
44745 집값 오르고 빚 더 늘어나는데... 지난해 한국 가계대출 '세계 2위' 랭크뉴스 2025.03.16
44744 대치서 6.8억 올랐다… 서울시 “상승률 미미”→“예의주시” 급변 랭크뉴스 2025.03.16
44743 [단독] 다양성 잃은 한전…지난해 서울대 신입 '0명' 랭크뉴스 2025.03.16
44742 윤 대통령, 선고 앞두고 ‘침묵’…“중요 시기, 조용히 결과 기다릴 것” 랭크뉴스 2025.03.16
44741 소득대체율 합의했지만 여야 실무협의 무산···'합의 처리' 문구 발목 랭크뉴스 2025.03.16
44740 3월 중순인데 ‘폭설’이…‘북극 한파’에 영하로, 체감온도 뚝 랭크뉴스 2025.03.16
44739 “만 8살이 연습생, 한국 왜 이러나”…언더15, 방영 전부터 논란 랭크뉴스 2025.03.16
44738 오래 살면 연금 더 받는다…'한국형 톤틴' 내년 출시 랭크뉴스 2025.03.16
44737 전세계 인기 ‘폭싹 속았수다’…애순·관식의 유채꽃밭에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3.16
44736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이명박 석방 불복해 항고···검찰의 180도 다른 태도 랭크뉴스 2025.03.16
44735 월요일 아침 전국 영하권 꽃샘추위…서울 -2∼6도, 부산 0∼10도 랭크뉴스 2025.03.16
44734 'LCC 최장수 CEO'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31일 퇴임 랭크뉴스 2025.03.16
44733 헌재를 향한 오늘의 주제어 “신속하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6
44732 나경원 “윤석열 탄핵심판 결론, 이재명 2심 선고 뒤에 내야”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