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1006편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해 기체가 연기에 휩싸인 가운데, 탈출한 승객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X 게시물 캡처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항공 1006편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13일(현지시간) 콜로라도스프링스 공항을 출발해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공항으로 향하던 중 불이 나 회항해 덴버에 착륙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 항공기에서 이날 오후 6시쯤 "엔진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승객 172명과 승무원 6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터미널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으며 화재는 진압됐다고 공항 관계자는 설명했다.

X(엑스) 등 소셜미디어에선 여객기가 연기에 휩싸인 모습과 여객기에서 탈출한 승객들이 날개 위에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등이 공유됐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21 윤석열 석방의 지귀연 ‘이중 트릭’…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논썰] 랭크뉴스 2025.03.14
44020 이준석 "민주당, 탄핵 중독…'배스킨라빈스' 만들자는 거냐" 랭크뉴스 2025.03.14
44019 "수업 복귀 의대생들, 우리 동료 아니다" 건국대 학생들 공개 비난 논란 랭크뉴스 2025.03.14
44018 금요일 저녁도 尹탄핵찬반 집회…헌재는 경비 강화 긴장고조(종합) 랭크뉴스 2025.03.14
44017 故김새론 모친 "딸은 거짓말한 적 없어…명예회복 원한다" 랭크뉴스 2025.03.14
44016 주말 남부부터 비 시작…일요일엔 꽃샘추위 랭크뉴스 2025.03.14
44015 초등생에 “나도 너희 해칠 수 있어” 학교 발칵…영주 30대 교사 입건 랭크뉴스 2025.03.14
44014 타이거 우즈 열애설, 상대는 트럼프 손주 5명 낳은 前며느리 랭크뉴스 2025.03.14
44013 "현대차 수준 달라"…성과급 갖고 싸우더니, 현대제철 비상경영 랭크뉴스 2025.03.14
44012 "러시아제 권총으로 암살 위협"…경찰, 이재명 대표 신변 보호 논의 랭크뉴스 2025.03.14
44011 BMW, 美 트럼프 관세로 올해 1조6000억 손해 전망 랭크뉴스 2025.03.14
44010 여야 '받는 돈 43%' 공감... 조기 대선 전 '표 안 되는' 연금개혁 부담 턴다 랭크뉴스 2025.03.14
44009 보이스피싱에 주민번호 유출…변경은 ‘첩첩산중’ [제보K] 랭크뉴스 2025.03.14
44008 막판 총력전 "탄핵 각하해주세요. 아멘"‥"내일도, 모레도 걷는다" 랭크뉴스 2025.03.14
44007 헌재 담장에 철조망까지…“선고 당일 ‘갑호 비상’ 발령” 랭크뉴스 2025.03.14
44006 쿠팡 물류센터서 또…밤 10시 일용직 50대 노동자 쓰러져 숨져 랭크뉴스 2025.03.14
44005 다음 주로 넘어가는 윤 사건…윤·국회 측 모두 “신속 선고” 랭크뉴스 2025.03.14
44004 “목사가 할 소리냐”…이재명 암살하라는 신학자 ‘악마의 선동’ 랭크뉴스 2025.03.14
44003 '미친개' 아들에 질려버렸다…엄마가 죽고 5년뒤 생긴 일 랭크뉴스 2025.03.14
44002 ‘판사 탄핵’ 청원까지···윤석열 구속 취소 판사 놓고 지지자들 제각각 비난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