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담장에 철조망이 설치돼있다. 2025.3.14 이준헌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가오고 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 경찰의 경비 태세가 한층 강화됐다. 14일 경찰은 일반인의 헌재 정문 앞 통행을 막고 있다. 헌재 직원이나 기자 등만 신분증을 확인한 뒤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

곳곳에 바리케이드가 추가로 설치되고, 헌재 담장 일부 구간에는 원형 철조망이 설치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선고 전까지 기동순찰대 230여 명을 8개 권역에 사전 배치해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헌재로부터 100m 이내는 집회 금지구역이라 차벽으로 둘러싸서 ‘진공상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건너편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가오는 가운데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경비 태세가 한층 강화됐다. 경찰은 일반인의 헌법재판소 정문 앞 통행을 막고 헌법재판소 직원이나 기자 등만 신분증을 확인한 뒤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 곳곳에 바리케이드를 추가로 설치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으며, 헌재 담장 일부 구간에는 철조망이 설치되기도 했다. 2025.3.14 이준헌 기자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43 합참 “러 군용기 KADIZ 진입 후 이탈"…군, 전투기 띄웠다 랭크뉴스 2025.03.15
44242 합참 "러 군용기 여러 대 KADIZ 진입 후 이탈… 영공침범 없어" 랭크뉴스 2025.03.15
44241 헌재 담장 철조망 '칭칭'‥13만 경찰 전원 투입 랭크뉴스 2025.03.15
44240 전남 영암 농장서 구제역 추가 발생… 중수본 긴급 방역 진행 랭크뉴스 2025.03.15
44239 '교통약자석'보다 '임산부 배려석' 이용에 더 큰 심리적 부담감 [여론 속의 여론] 랭크뉴스 2025.03.15
44238 尹 탄핵심판 선고 앞둔 주말 전국 곳곳서 찬반 집회 랭크뉴스 2025.03.15
44237 [속보] 합참 '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영공침범은 없어" 랭크뉴스 2025.03.15
44236 ‘태풍급 비바람’에 새별오름 아수라장…제주 최대 봄축제 들불축제 ‘전면 취소’ 랭크뉴스 2025.03.15
44235 "미치광이 글, 재판관들 협박"…尹선고 앞두고 헌재 '팩스 폭탄' 랭크뉴스 2025.03.15
44234 [시승기] 제로백 5.2초 폭발적 가속력… 3년만에 바뀐 기아 ‘EV6′ 랭크뉴스 2025.03.15
44233 9개월간 발 묶인 미 우주 비행사들 드디어 돌아온다 랭크뉴스 2025.03.15
44232 천막 무너지고 쓰레기 날아다니고…제주들불축제 '풍비박산' 랭크뉴스 2025.03.15
44231 [길따라 멋따라] 하늘에서 써본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빠르긴 빠르네" 랭크뉴스 2025.03.15
44230 인텔 새 CEO 연봉은 14억원... 주식 보상액은 960억원 랭크뉴스 2025.03.15
44229 홍준표 "한동훈은 인간말종"… 친한계 "징글징글한 노욕" 랭크뉴스 2025.03.15
44228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국 다음주로…역대 최장 심리 기록 랭크뉴스 2025.03.15
44227 “윤석열만을 위한 즉시항고 포기” 검찰 앞 1인 시위한 판사 출신 교수 랭크뉴스 2025.03.15
44226 “프리사이즈? 사실 최대 55까지”…다이어트 부추기는 원사이즈 의류 열풍 랭크뉴스 2025.03.15
44225 성범죄 피해 듣고는 "합의하고 10% 달라" 종용한 파렴치 30대 랭크뉴스 2025.03.15
44224 윤석열 탄핵 선고 앞두고 주말 ‘100만 시민 총집중의 날’ 랭크뉴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