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으로 경찰 버스로 차 벽이 만들어져 있다. 성동훈 기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하면서 오는 15~16일 주말 집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14일 “서울 도심권에서 수만명이 참가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돼 도심권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5일 오후 4시 15차 범시민 대행진을 예고했다. 비상행동은 이날을 ‘100만 시민 총 집중의 날’로 정하고 집회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지하철 경복궁역 4번 출구 근처에서 집회를 연 뒤 비원교차로까지 행진한다.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 단체들은 서울 종로구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도로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는 탄핵반대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의사당대로에서 집회와 행진을 연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남북·동서간 차량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차량 정체가 예상되니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66 "내 암을 수업교재로 써달라"…비흡연 폐암 교수의 위대한 강의 랭크뉴스 2025.03.15
44265 트럼프, 본인 기소했던 법무부서 독설… "정부서 불량세력 축출" 랭크뉴스 2025.03.15
44264 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 후 이탈…“훈련 목적” 랭크뉴스 2025.03.15
44263 살인예고 글 올려 신고된 유튜버, 헌재 주변서 계속 활동 랭크뉴스 2025.03.15
44262 “테슬라 샀지만 이제 안 타” 머스크와 설전 美 상원의원 ‘보이콧’ 랭크뉴스 2025.03.15
44261 트럼프 “우크라이나군 살려달라” 요청에…푸틴 “항복하면 생명 보장” 랭크뉴스 2025.03.15
44260 푸틴 “우크라, 항복하면 생명 보장”…젤렌스키 “美 강한 압박해야” 랭크뉴스 2025.03.15
44259 '尹 탄핵' 선고 앞둔 주말 '총력전'‥경찰 비상 랭크뉴스 2025.03.15
44258 하나님 아니라 ‘나님’이 보기에 좋도록…내 공간에 딱 맞춘 빛이 있으라[수리하는 생활] 랭크뉴스 2025.03.15
44257 엔화 오르면 주식·비트코인 떨어진다고요?[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랭크뉴스 2025.03.15
44256 북,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에 “뻔뻔스러운 악의 제국, 총파산 이어질 것” 랭크뉴스 2025.03.15
44255 운동, 아침이냐 저녁이냐…그것이 문제로다[수피의 헬스 가이드] 랭크뉴스 2025.03.15
44254 '8전 전패' 헌재 성적표 받고도…"줄탄핵은 개뻥"이라는 민주당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5.03.15
44253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주말 전국 곳곳 ‘찬반 집회’ 랭크뉴스 2025.03.15
44252 "덕질 좀 맘 편히 합시다!"…내란 100여 일, 일상 되찾으러 연대 나선 시민들 랭크뉴스 2025.03.15
44251 오스카 놓고 겨뤘지만 결국 한 목소리의 두 영화 [.txt] 랭크뉴스 2025.03.15
44250 금값 사상 최고치인데…10년마다 '10돈씩' 더 쏘는 이 회사 랭크뉴스 2025.03.15
44249 '태풍급 바람에 아수라장' 제주 최대 봄축제 들불축제 취소(종합) 랭크뉴스 2025.03.15
44248 민감국가 지정 몰랐던 정부…탄핵정국 속 한미소통 '삐걱' 노출 랭크뉴스 2025.03.15
44247 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 후 이탈…"훈련 목적" 랭크뉴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