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으로 경찰 버스로 차 벽이 만들어져 있다. 성동훈 기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하면서 오는 15~16일 주말 집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14일 “서울 도심권에서 수만명이 참가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돼 도심권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5일 오후 4시 15차 범시민 대행진을 예고했다. 비상행동은 이날을 ‘100만 시민 총 집중의 날’로 정하고 집회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지하철 경복궁역 4번 출구 근처에서 집회를 연 뒤 비원교차로까지 행진한다.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 단체들은 서울 종로구 세종교차로부터 대한문까지 도로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는 탄핵반대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의사당대로에서 집회와 행진을 연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에도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해 남북·동서간 차량 소통을 최대한 유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차량 정체가 예상되니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48 "남편과 자식들 죽이겠다"…'코드 제로' 발령시킨 80대 할머니 랭크뉴스 2025.03.18
45347 한국, 2년 연속 '독재화' 평가…'자유 민주주의' 국가서 추락 랭크뉴스 2025.03.18
45346 "새엄마가 20년간 감금"…'31kg' 30대 아들이 탈출한 방법 랭크뉴스 2025.03.18
45345 김새론 사진 올리자 “법적문제”…김수현 ‘2차 내용증명’ 보니 랭크뉴스 2025.03.18
45344 美백악관 "4월2일 상호관세 발표 시까지 일부 불확실성 있을 것" 랭크뉴스 2025.03.18
45343 아들 잠들어서 잠시 외출했는데…4세 아이 日 호텔에서 추락해 사망 랭크뉴스 2025.03.18
45342 국민연금 “MBK의 적대적 M&A 투자에는 참여 안 한다” 랭크뉴스 2025.03.18
45341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1.5%로 하향…‘관세 폭풍’에 0.6%p↓ 랭크뉴스 2025.03.18
45340 “인용” “기각” 판치는 지라시… 前 재판관 “말 안되는 얘기들” 랭크뉴스 2025.03.18
45339 외국인·기관 ‘쌍끌이’ 코스피 2600선 회복…방산주 일제히 급등 랭크뉴스 2025.03.18
45338 유방암 치료 후 손·팔이 퉁퉁… 이런 환자들 림프 부종 ‘고위험군’ 랭크뉴스 2025.03.18
45337 “5억 차익 노려볼까”… 광교 아파트 청약 2가구에 36만명 몰려 랭크뉴스 2025.03.18
45336 "현장 알리려고"·"최루탄 쏜 줄 알고"‥폭도들의 '형량 낮추기' 랭크뉴스 2025.03.18
45335 무기력 美민주, 예산안 싸움 패배 뒤 내홍…지도부 세대교체론도 랭크뉴스 2025.03.18
45334 "JMS 성폭행 조작됐다"…재판 넘겨진 50대 유튜버 알고 보니 랭크뉴스 2025.03.18
45333 '중국산' 김치로 끓여놓고 "국산 김치찌개 팔아요"…수억원 챙긴 업주의 최후 랭크뉴스 2025.03.18
45332 강남 집값 급등에 정부 ‘우왕좌왕’… 오세훈 책임론도 고개 랭크뉴스 2025.03.18
45331 ‘구제역 청정’ 전남이 뚫렸다…“방역수칙 지켰는데” “백신 맞아도 불안” 랭크뉴스 2025.03.18
45330 1년 넘은 ‘응급실 뺑뺑이’… 참다못해 119 대원들 나섰다 랭크뉴스 2025.03.18
45329 미군, 후티 근거지 재차 공습…"대테러 작전 계속"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