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원산지'입니다.

지난해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에게 매출과 수익률을 허위로 과장했다는 의혹으로 공정위 조사를 받았던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이번엔 원산지 거짓 표시 혐의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문제가 된 건 된장 제품인데요.

국산 재료를 썼다고 홍보했지만, 알고 보니 메주 된장과 대두 등 주원료가 외국산이었던 겁니다.

더구나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국산 원료만 사용해야 하는 농업진흥구역 안에 있어 농지법 위반이라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위법 논란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습니다.

국산 마늘을 사용했다는 낙지볶음 제품은 중국산 마늘을 쓴 것으로 드러났고요.

실내에서 LPG 가스통을 가까이 두고 조리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98 [포커스] '계엄 항의 사표' 류혁 "윤 파면되면 재구속 가능"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97 "주식 안사면 돼" 한마디에 시총 6500억 증발한 '이 회사' 놀라운 근황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96 [속보]초등생에게 “나도 너희 해칠 수 있다” “살인” 등 언급한 30대 담임교사 입건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95 이하늬 60억 뛰어넘었다…유연석 70억 세금 추징 논란,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94 [단독] 올해 '최대어' DN솔루션즈 증권신고서 제출…IPO 본격 돌입 [시그널]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93 포항 현대제철 20대 인턴, 100도 ‘쇳물 찌꺼기’ 용기에 추락사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92 “3개 제품 원산지 거짓”…백종원의 더본, 결국 형사입건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91 주말 강원·경북 등에 많은 눈…정부, 강설·강수 대책회의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90 “탄핵 결정, 좀 빨리 나왔으면”···철조망 쳐진 헌재에 기대·우려 최고조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9 "교사가 중학생 2명 끌고다니며 폭언·협박" 주장 제기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8 김성은 "애들 학원비 月324만원"…이런 영상에 부모들 두쪽 났다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7 청주 교사가 옥천 학생 협박?…“내 여친 왜 괴롭혀”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6 "가장 위험" 영어로 이재명 때린 한동훈…野 "문법도 틀렸다"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5 "나도 너희 해칠 수 있다"…수업중 학생들 겁박 혐의 교사 입건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4 품질검사 조작 아리셀 전 직원들 "오너가 탐욕서 비롯된 범죄"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3 與野, 연금개혁 ‘소득대체율 43%’ 잠정 합의… 모수개혁 급물살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2 ‘역대 최장 심리·평의’···윤석열 파면 결정, 왜 이렇게 늦어질까?[뉴스분석]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1 [단독] 김용현, 또 옥중편지…"문형배와 공모 악의 무리 처단"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80 "욕 먹는게 직업, 이명은 일상"…탄핵정국 시련의 '대화경찰’ new 랭크뉴스 2025.03.14
43879 트럼프 “유럽이 위스키에 끔찍한 관세…그럼 난 와인에 200%” new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