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 기각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98일 만에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어제(13) 오후 1시 3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출근하면서 "100일 가까운 기간 공백을 메꾸려 고생이 많았던 중앙지검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리 과정에서 저희 입장을 충실하게 설명을 드렸고 그에 따라 재판관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헌재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수사에 다소 의문이 있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제 부임 이후에는 필요한 수사를 수사팀과 성실히 수행했다는 말씀을 드렸고, 그 부분을 재판관들도 인정하신 것으로 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지검장의 직무가 정지된 동안, 김 여사가 연루된 또 다른 사건인 '명태균 사건'은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됐습니다.

이 지검장은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한 바 있습니다.

이 지검장은 '명태균 사건' 수사에 대해 "어떤 사건이든 그동안 했던 것처럼 수사팀과 잘 협의해서, 최종 결정은 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685 권성동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할 것‥당 공식 입장" 랭크뉴스 2025.03.16
44684 MBK 김병주 사재 출연…“홈플러스 소상공인 피해부터 보상” 랭크뉴스 2025.03.16
44683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신중해야”…첫 입장 랭크뉴스 2025.03.16
44682 MBK 김병주, 사재 출연… “홈플러스 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 랭크뉴스 2025.03.16
44681 MBK김병주, 사재 출연…“홈플러스 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 랭크뉴스 2025.03.16
44680 '4세 고시반' 영유아 사교육 과열···그러나 "유의미한 효과 없다" 랭크뉴스 2025.03.16
44679 백종원부터 배달앱까지…원산지 허위표시 식품업 직격 랭크뉴스 2025.03.16
44678 권성동, 尹 탄핵 심판 두고 "헌재 판단에 승복이 당의 공식 입장" 랭크뉴스 2025.03.16
44677 MBK 김병주, 사재 출연…"홈플러스 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종합) 랭크뉴스 2025.03.16
44676 헌재 선고 앞둔 尹대통령 '운명의 한주'…승복 메시지 낼까 랭크뉴스 2025.03.16
44675 민주당, 닷새째 도보행진…박찬대 “가장 빠른 날 탄핵심판 선고 촉구” 랭크뉴스 2025.03.16
44674 "너도 일본 다녀왔어? 나돈데" 1월에만 '100만명' 방일…연간 1000만명 찍나 랭크뉴스 2025.03.16
44673 [속보] 권성동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할 것‥당 공식 입장" 랭크뉴스 2025.03.16
44672 권성동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할 것…당 공식 입장” 랭크뉴스 2025.03.16
44671 "성과급 잔치 그렇게 하더니"…대기업 근로자 7000만원 벌 때 평균임금은 랭크뉴스 2025.03.16
44670 한동훈 "尹 탄핵 결과 승복은 선택 아닌 당연한 것" 랭크뉴스 2025.03.16
44669 김병주 MBK 회장 사재 출연···“홈플러스 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 랭크뉴스 2025.03.16
44668 바이든이 던진 '韓 민간국' 폭탄…트럼프 설득할 시간 30일 남았다 랭크뉴스 2025.03.16
44667 권성동 “尹 탄핵 심판 결과 승복할 것… 당 공식 입장” 랭크뉴스 2025.03.16
44666 [속보] 권성동, 윤석열 탄핵심판 “당 공식 입장은 헌재 판단 승복”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