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상정되고 있다. 뉴스1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히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79인 중 184인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반대는 91인, 기권은 4인이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주도한 이 법안에 국민의힘은 반대표를 던졌다.

당초 이 법안은 지난달 27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간 이견이 너무 커 교섭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아 한 차례 미뤄졌다.

민주당은 “소액 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개정”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국민의힘과 재계는 “주가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각종 소송에 휘말리는 등 기업 경영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반발해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94 尹탄핵심판, 금주 중후반 선고 가능성…헌재 재판관 선택지는 랭크뉴스 2025.03.16
44493 4대 은행 아닌데 직원도 ‘억대 연봉’ 주는 이곳 랭크뉴스 2025.03.16
44492 워싱턴서 곡소리 나는 날, 인사국 대변인 사무실서 패션쇼 '발칵' 랭크뉴스 2025.03.16
44491 삼성SDI, 2조 유증 뜯어보니…"또 트럼프가 있었다" 랭크뉴스 2025.03.16
44490 '대출 공화국' 작년 말 가계부채비율 세계 2위…통화정책 '발목' 랭크뉴스 2025.03.16
44489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억대…"1조원대 리츠에도 상당수" 랭크뉴스 2025.03.16
44488 전국 흐리고 눈·비…강원 산지 최대 30㎝ 이상 눈 랭크뉴스 2025.03.16
44487 미군,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공습…"최소 9명 사망"(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16
44486 투자자도 지쳤나…고려아연 4% 하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3.16
44485 전선업계 투톱은 왜 5년7개월째 법정 공방 중일까[산업이지] 랭크뉴스 2025.03.16
44484 경주월드 '드라켄밸리' 팬덤 있다···디즈니랜드 성공서 찾은 비결 [비크닉 영상] 랭크뉴스 2025.03.16
44483 트럼프, 예멘 후티반군에 대규모 공습 명령…후티 "9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16
44482 '해를 품은 지구'…美민간탐사선, 달에서 지구 일식 포착 랭크뉴스 2025.03.16
44481 朴 때 혼란에 4명 사망…尹 탄핵 선고날, 헌재 주변 '진공' 만든다 랭크뉴스 2025.03.16
44480 "尹 선고일 바라 보며 붕 떴다" 국힘에서 이런 말 나오는 까닭 랭크뉴스 2025.03.16
44479 尹탄핵심판 '운명의 한주' 여야 총력전…정치권 긴장감 최고조 랭크뉴스 2025.03.16
44478 드론 날고, 팩봇 로봇이 정찰 한다...北 놀랄 무인 전력 [이철재의 밀담] 랭크뉴스 2025.03.16
44477 트럼프 "예멘 후티반군 겨냥 결정적이고 강력한 군사행동" 랭크뉴스 2025.03.16
44476 치료제 없는 '이 바이러스', 우리 산과 들에 해답 있었다…"97% 억제 효과" 랭크뉴스 2025.03.16
44475 '달걀값 폭등' 美 "달걀 삽니다"…그린란드 갈등 덴마크에도 요청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