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에서 육상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바통으로 가격하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고교 육상 대회입니다.

800미터 계주 경기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달리는 두 선수.

'케일렌 터커' 선수가 추월에 성공한 순간 갑자기 상대 선수가 바통으로 그녀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충격을 받은 터커 선수는 비틀거리며 결국 트랙 바깥으로 쓰러집니다.

심판진은 즉각 상대 선수의 소속팀을 실격처리했고, 터커는 뇌진탕과 두개골 골절이 의심돼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당시 상황이 소셜미디어와 언론에 공개되면서 스포츠 정신이 훼손됐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게다가 터커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상대 학교 측 그 누구도 터커의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하지도 않았고, 사과한 적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버지니아 고등학교 체육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섰고, 터커 가족은 상대 선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34 [속보] 최상목 '명태균 특검법'도 거부권... 벌써 8번째 행사 랭크뉴스 2025.03.14
43733 최상목 대행, ‘명태균 특검법’ 재의요구… 8번째 거부권 랭크뉴스 2025.03.14
43732 "지금이 가장 싸다"…가성비 좋아서 '일본 여행' 다녔던 사람들 '멈칫' 하는 이유가 랭크뉴스 2025.03.14
43731 [속보] 최상목, ‘명태균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랭크뉴스 2025.03.14
43730 崔대행, 명태균특검법 재의요구…"헌법·형사법 훼손 우려" 랭크뉴스 2025.03.14
43729 "금값, 대체 어디까지 오르나"…'사상 최고치' 찍었는데 더 뛴다고? 랭크뉴스 2025.03.14
43728 ‘원산지 위반’ 형사 입건…백종원 “잘못 깊이 반성”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3.14
43727 [속보] 최상목 대행 “명태균특검법 재의요구…수사 대상·범위 불명확” 랭크뉴스 2025.03.14
43726 [속보] 최상목, 명태균특검법 거부권 행사…"검찰, 명운걸고 수사" 랭크뉴스 2025.03.14
43725 [단독] '2030 밥상' 국가가 챙긴다... 野 '취약 청년 식사 바우처' 추진 랭크뉴스 2025.03.14
43724 ‘트럼프 최측근’ 머스크의 테슬라조차 “관세 우려” 의견 랭크뉴스 2025.03.14
43723 담장 위 철조망까지…윤석열 탄핵 선고 앞두고 긴장 감도는 헌재 랭크뉴스 2025.03.14
43722 “그물망 매달리다가” 풋살장서 골대에 머리 다친 초등학생 숨져 랭크뉴스 2025.03.14
43721 트럼프, 북한을 또 ‘핵보유국’ 지칭하며 관계 재구축 시사 랭크뉴스 2025.03.14
43720 “왜 다른 남자 이름 불러”…여성 폭행한 20대男 징역형 랭크뉴스 2025.03.14
43719 5월 2일 임시공휴일 주장에 ‘시끌’…어떻게 생각하세요?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3.14
43718 [단독] "반대 않겠다"더니…남산 곤돌라 막은 케이블카, 왜 랭크뉴스 2025.03.14
43717 국제 금값, 관세전쟁 우려에 첫 3천달러 돌파 랭크뉴스 2025.03.14
43716 삼성전자, AI용 초고용량 SSD ‘타이탄’ 프로젝트 본격화… 메모리 시장 금맥 캔다 랭크뉴스 2025.03.14
43715 IPO 3수 도전 케이뱅크, 시장 불안한데 서두르는 이유?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