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에서 육상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바통으로 가격하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고교 육상 대회입니다.

800미터 계주 경기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달리는 두 선수.

'케일렌 터커' 선수가 추월에 성공한 순간 갑자기 상대 선수가 바통으로 그녀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충격을 받은 터커 선수는 비틀거리며 결국 트랙 바깥으로 쓰러집니다.

심판진은 즉각 상대 선수의 소속팀을 실격처리했고, 터커는 뇌진탕과 두개골 골절이 의심돼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당시 상황이 소셜미디어와 언론에 공개되면서 스포츠 정신이 훼손됐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게다가 터커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상대 학교 측 그 누구도 터커의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하지도 않았고, 사과한 적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버지니아 고등학교 체육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섰고, 터커 가족은 상대 선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03 [속보] 헌법재판소,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탄핵소추 기각 랭크뉴스 2025.03.13
43302 [속보] '김건희 불기소' 검사 3인 탄핵 기각…헌재 전원 일치 랭크뉴스 2025.03.13
43301 대검, ‘윤 구속취소 즉시항고’ 재검토…심우정은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3.13
43300 트럼프 스톰도 버거운데 파업·후판값 신경전까지…철강업계 ‘삼중고’ 랭크뉴스 2025.03.13
43299 헌재 재판관 8인 이창수 중앙지검장 탄핵 소추 기각 랭크뉴스 2025.03.13
43298 [속보]헌재, 최재해 감사원장·이창수 지검장 등 검사 3인 탄핵 전원일치 기각 랭크뉴스 2025.03.13
43297 [속보] 헌재,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탄핵소추 기각 랭크뉴스 2025.03.13
43296 ‘전투기 오폭’ 공군 조종사 2명,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5.03.13
43295 [속보] 헌재,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전원일치 기각 랭크뉴스 2025.03.13
43294 "기억해 주신 분들 위해"... 휘성 유가족, 14일 빈소 차린다 랭크뉴스 2025.03.13
43293 [속보]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포기 랭크뉴스 2025.03.13
43292 [속보]최재해 감사원장 "헌재 현명한 결정 감사…공직기강 확립 역점 둘 것" 랭크뉴스 2025.03.13
43291 홍준표 "법원행정처장이 檢 수사 지휘… 신속히 움직인 대검도 코미디" 랭크뉴스 2025.03.13
43290 [속보] '다이소 건기식 갑질' 의혹…공정위, 대한약사회 현장조사 랭크뉴스 2025.03.13
43289 [속보] 최재해 감사원장 “복귀 시 공직기강 확립에 역점 두고 감사” 랭크뉴스 2025.03.13
43288 [속보]헌재,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기각···재판관 전원일치 랭크뉴스 2025.03.13
43287 [에너지 전쟁]② 탈원전 독일, 유럽 전기료 올리는 ‘민폐 국가’ 전락 랭크뉴스 2025.03.13
43286 [속보] 헌재, 감사원장 탄핵 기각... 최재해 원장 98일 만에 직무 복귀 랭크뉴스 2025.03.13
43285 [속보] 헌재, '대통령 관저 봐주기 감사'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만장일치 기각 랭크뉴스 2025.03.13
43284 [2보]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기각…재판관 전원일치 랭크뉴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