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일 국회 법사위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자신도 이재명 대표처럼 '암살 위협'을 당했다며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박 의원은 "너 조심해라, 왜냐하면 소련제 권총을 지금 수입해서 암살을 계획하고 있으니까, 너도 조심해라, 나서지 마라"는 문자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이 최근 현안에 대해 언급하다 경찰 일부에 대해 '윤석열 경찰'이라고 말하자,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경찰이 국민의 경찰이지 특정 정당의 경찰이 아니"라고 맞받았습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이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큰소리로 말싸움을 이어갔습니다.

"딴소리 하지마", "반말하지 마세요", "끼어들지 말아요", "체통을 지키세요", "예의를 지켜요", "윤석열 앞에 가서 꼼짝도 못 하고", "이재명 앞에 가서 얘기해 보세요", "왜 이재명 대표님이 나와요", "김건희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그렇게 무서워요?" 등의 고성이 나왔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회의장 내란 사태"라면서 여야 의원 모두에게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90 전기차 살까 말까…화재가 걱정되시나요? 랭크뉴스 2025.03.15
44189 김건희 개인송사 지원한 대통령실…대법 “근거규정 공개해야” 랭크뉴스 2025.03.15
44188 [단독] 내란 100여 일…아직도 오리무중인 ‘김건희 국정개입’ 랭크뉴스 2025.03.15
44187 통상본부장 "美에 韓관세면제 요청"…美, 농업위생검역 등 제기(종합) 랭크뉴스 2025.03.15
44186 자전거 안장에서 하루가 열리는 ‘휘게’의 도시 [.txt] 랭크뉴스 2025.03.15
44185 "의사계 전태일" 병원 악습 끊었다…'나솔' 25기 광수 뜻밖 과거 랭크뉴스 2025.03.15
44184 방미 통상본부장 "美측에 韓 관세면제·비차별적 대우 요청"(종합) 랭크뉴스 2025.03.15
44183 강남3구 집값 ‘들썩’…오세훈 조기대선 출마 위한 헛발질 랭크뉴스 2025.03.15
44182 “교사가 여친 제자에게 폭언·협박”…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3.15
44181 ‘수질개선이냐’ ‘환경훼손이냐’… 강릉 경포 인공분수 논란 이달 안에 판가름 랭크뉴스 2025.03.15
44180 조선 공주 혼례복서 노비 기록이 왜 나와?…‘활옷’에 숨은 비밀 랭크뉴스 2025.03.15
44179 [Why] 중국인들이 日 후쿠시마로 관광가는 이유 랭크뉴스 2025.03.15
44178 “성과급 더 달라”는 노조...현대제철, 결국 칼 뺏다 랭크뉴스 2025.03.15
44177 "애플이 따라하는 중국 이어폰?"…한달새 30억 팔린 '이 제품' 뭐길래 랭크뉴스 2025.03.15
44176 “당첨되면 5억 로또”…수원 광교 힐스테이트 ‘줍줍’ 기회 랭크뉴스 2025.03.15
44175 美, 민감국가 최하위 범주에 '동맹국인 한국' 포함시켰다 랭크뉴스 2025.03.15
44174 '소변 테러' 난리 난 中 하이디라오 "매장 방문 손님 4109명에 20억 보상" 랭크뉴스 2025.03.15
44173 서울 도심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교통 혼잡" 랭크뉴스 2025.03.15
44172 박정희보다 못한 윤석열 계엄…“경고성? 위헌 자백한 것” 랭크뉴스 2025.03.15
44171 러 외무성 대표단 방북…우크라 전쟁 상황 논의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