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일 국회 법사위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자신도 이재명 대표처럼 '암살 위협'을 당했다며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박 의원은 "너 조심해라, 왜냐하면 소련제 권총을 지금 수입해서 암살을 계획하고 있으니까, 너도 조심해라, 나서지 마라"는 문자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이 최근 현안에 대해 언급하다 경찰 일부에 대해 '윤석열 경찰'이라고 말하자,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경찰이 국민의 경찰이지 특정 정당의 경찰이 아니"라고 맞받았습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이 마이크가 꺼진 상태에서 큰소리로 말싸움을 이어갔습니다.

"딴소리 하지마", "반말하지 마세요", "끼어들지 말아요", "체통을 지키세요", "예의를 지켜요", "윤석열 앞에 가서 꼼짝도 못 하고", "이재명 앞에 가서 얘기해 보세요", "왜 이재명 대표님이 나와요", "김건희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그렇게 무서워요?" 등의 고성이 나왔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회의장 내란 사태"라면서 여야 의원 모두에게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14 한달새 대치동 6.8억 뛰었다…서울시, 토허제 재도입 검토 랭크뉴스 2025.03.16
44713 ‘잠룡’서 ‘자율주행 벤처’ 도전 남경필 “자율주행이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 랭크뉴스 2025.03.16
44712 [속보]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로 최소 5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16
44711 “고용 지표 양호하나, 경기 둔화로 인한 실업 늘어” 랭크뉴스 2025.03.16
44710 “25기 광수에 경의”…이준석이 ‘나솔’ 언급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3.16
44709 ‘尹탄핵 국회 대리인단’ 혁신당 서상범, 구로구청장 출마 랭크뉴스 2025.03.16
44708 野 "권성동 '승복' 발언은 거짓말…'불복 선동' 감추려는 연막" 랭크뉴스 2025.03.16
44707 전광훈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예배‥서울 도심서 탄핵 반대 집회 랭크뉴스 2025.03.16
44706 이것은 ‘윤석열 파면 예고편’…헌재 최근 선고 3종 엿보기 랭크뉴스 2025.03.16
44705 탄핵선고에 대한 한동훈·윤상현·안철수의 생각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6
44704 "너 베트남에서 마약했지?"… 재외국민 노리는 '그놈 목소리' 주의보 랭크뉴스 2025.03.16
44703 尹 탄핵 심판 선고 임박… 서울 도심 곳곳에서 ‘찬성-반대’ 집회 랭크뉴스 2025.03.16
44702 민주 의원들, 국회서 광화문까지 5일째 행진‥"빠르게 파면 선고" 랭크뉴스 2025.03.16
44701 서울시, 대치미도 재건축 계획 결정…최고 50층 3914가구 단지로 랭크뉴스 2025.03.16
44700 1억짜리 팔찌도 판다…명품주얼리, 카카오 '똑똑' 랭크뉴스 2025.03.16
44699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에‥한동훈 "비상계엄 막으려 제가 앞장선 이유" 랭크뉴스 2025.03.16
44698 권성동 "尹탄핵심판 승복은 당 공식입장…李, 과연 승복의사 있나"(종합) 랭크뉴스 2025.03.16
44697 ‘번지점프 추락사’ 스포츠체험시설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결론 랭크뉴스 2025.03.16
44696 홈플러스 기업회생은 MBK 문제인가 사모펀드 문제인가 랭크뉴스 2025.03.16
44695 전례 없는 사모펀드 회장의 사재출연…홈플러스 회생 새 돌파구 될까 랭크뉴스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