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최근 온라인에서 티맵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했다가 납치 위기를 겪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티맵모빌리티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충주 지역 대리운전 관련 게시글에 티맵 대리 서비스가 연루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 정보 확산은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정확하지 않은 내용 공유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발단은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가 "동생이 충북 충주에서 금왕으로 가는 대리운전을 호출했다 3명에게 인신매매당할 뻔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게시물은 티맵 대리운전과 연관돼 빠르게 확산됐다.

글쓴이는 “티맵에 문의했더니 등록된 기사와 얼굴이 다른 외국인이 등록됐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후속 게시물을 통해 "동생이 다른 대리업체를 착각해 전달했다"며 "티맵 대리운전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후 원래 작성했던 글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맵모빌리티는 "고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98 "일부러 수정 안 해"…故휘성 영정 사진 속 '오른쪽 빛' 이유 랭크뉴스 2025.03.15
44097 인·태 지역 순방서 한국은 쏙 빠졌다…美국방장관 또 '韓패싱' 왜 랭크뉴스 2025.03.15
44096 [영상] 화재로 '아수라장'된 지하차도… 근무지 돌아가던 소방관들 뛰어들었다 랭크뉴스 2025.03.15
44095 "여자친구 건드렸다고 교사가 중학생들 야산 데려가 협박" 교육 당국 조사 나서 랭크뉴스 2025.03.15
44094 헤그세스 美국방장관 방한 무산…전임자 이어 연속 '한국 패싱'(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15
44093 [뉴테크] 햇빛으로 연료 만든다… ‘인공 광합성’의 진화 랭크뉴스 2025.03.15
44092 “복귀자, 동료로 간주 안 해” 공개 비난한 건대 의대생들 랭크뉴스 2025.03.15
44091 “타사는 신용등급 떨어져도 잘만 받던데”… 신영證, 국회서 MBK 논리에 반박 랭크뉴스 2025.03.15
44090 주말 전국에 눈·비…강원산지·경기동부 등엔 '3월 폭설' 랭크뉴스 2025.03.15
44089 [사설] 홈플러스 남 탓 해명에 커지는 ‘먹튀 기업회생’ 의혹 랭크뉴스 2025.03.15
44088 인·태 지역 순방서 한국만 쏙 빠졌다…美국방장관 '韓패싱' 왜 랭크뉴스 2025.03.15
44087 헤그세스 美국방장관 방한 무산…전임자 이어 또 '한국 패싱' 랭크뉴스 2025.03.15
44086 “부정선거 조사 전까지 재판 인정 못 해”···사랑제일교회 전도사의 변 랭크뉴스 2025.03.15
44085 전세계 때렸는데 월가가 울었다 랭크뉴스 2025.03.15
44084 검찰, ‘포항시장 공천개입’ 의혹 김정재 소환···윤석열 부부 정조준 랭크뉴스 2025.03.15
44083 ‘소득대체율 43%’ 연금안, 이르면 다음주 복지위 처리할 듯 랭크뉴스 2025.03.15
44082 윤석열 석방 ‘이중 트릭’…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논썰] 랭크뉴스 2025.03.15
44081 [사설] 헌재 선고날 폭력 사태, 나라 망치는 지름길 랭크뉴스 2025.03.15
44080 G7 외교장관회의 "北에 안보리 결의 따른 핵·미사일 포기 요구" 랭크뉴스 2025.03.15
44079 美상무 "자동차관세, 한국 포함해 모든 국가에 부과하는게 공평"(종합) 랭크뉴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