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최근 온라인에서 티맵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했다가 납치 위기를 겪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티맵모빌리티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충주 지역 대리운전 관련 게시글에 티맵 대리 서비스가 연루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 정보 확산은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정확하지 않은 내용 공유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발단은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가 "동생이 충북 충주에서 금왕으로 가는 대리운전을 호출했다 3명에게 인신매매당할 뻔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게시물은 티맵 대리운전과 연관돼 빠르게 확산됐다.

글쓴이는 “티맵에 문의했더니 등록된 기사와 얼굴이 다른 외국인이 등록됐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후속 게시물을 통해 "동생이 다른 대리업체를 착각해 전달했다"며 "티맵 대리운전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후 원래 작성했던 글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맵모빌리티는 "고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81 세계가 제주 매력에 흠뻑…제주 배경 드라마 연타석 홈런 랭크뉴스 2025.03.14
43680 "5월 2일 임시공휴일?" 누리꾼들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5.03.14
43679 직무 복귀한 중앙지검장 "어떤 사건이든 법과 원칙 따라 수사" 랭크뉴스 2025.03.14
43678 같은 국가폭력 피해자인데…피고 대한민국 답변은 ‘극과 극’? 랭크뉴스 2025.03.14
43677 "아이폰16 비싸도 '이것' 믿고 샀는데"…소비자들 불만 폭주,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14
43676 [샷!] 펫등록 안했다고 버리고 보험사기 치고 랭크뉴스 2025.03.14
43675 "북한 핵보유국‥김정은과 관계 재구축" 랭크뉴스 2025.03.14
43674 "가만히 앉아서 6억 번다"…광교서 역대급 시세차익 '줍줍' 나온다 랭크뉴스 2025.03.14
43673 입간판·빈병 흉기 될라… 헌재 주변 상가 ‘尹선고 후폭풍’ 비상 랭크뉴스 2025.03.14
43672 [단독] 신세계, ‘4조6000억원’ 정용진 야심작 두고 수자원공사와 소송전 돌입 랭크뉴스 2025.03.14
43671 중국 여행, 이것도 모르고 가면 낭패 본다 [김광수의 중알중알] 랭크뉴스 2025.03.14
43670 尹 구속취소에 명태균·김영선도 줄줄이 청구 랭크뉴스 2025.03.14
43669 인텔, 이사회서 쫓겨난 반도체 거물 다시 모셨다 랭크뉴스 2025.03.14
43668 트럼프, 北 핵보유국 지칭…김정은과 관계 재구축 시사 랭크뉴스 2025.03.14
43667 "너 공안이지?" 다짜고짜 카메라 찍기…경찰은 일터가 지옥됐다 랭크뉴스 2025.03.14
43666 "꼬박꼬박 낸 보험금 어쩌고"…MG손보 청산까지? [S머니-플러스] 랭크뉴스 2025.03.14
43665 관세에 또 관세 “상호 관세 변화없다”…통상본부장 “전략적 협력가치 부각” 랭크뉴스 2025.03.14
43664 [단독]‘7살 아이 아빠’ 목숨 앗아간 2톤 철근···“왜 일하다 죽는 일 반복되나” 랭크뉴스 2025.03.14
43663 "선배가 무서워요" 의대 1·2학년 합동강의, 169명 중 7명 왔다 [르포] 랭크뉴스 2025.03.14
43662 '윤 탄핵 선고' 다음 주로‥역대 최장 기록 경신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