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최근 온라인에서 티맵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했다가 납치 위기를 겪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티맵모빌리티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충주 지역 대리운전 관련 게시글에 티맵 대리 서비스가 연루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 정보 확산은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정확하지 않은 내용 공유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발단은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가 "동생이 충북 충주에서 금왕으로 가는 대리운전을 호출했다 3명에게 인신매매당할 뻔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게시물은 티맵 대리운전과 연관돼 빠르게 확산됐다.

글쓴이는 “티맵에 문의했더니 등록된 기사와 얼굴이 다른 외국인이 등록됐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후속 게시물을 통해 "동생이 다른 대리업체를 착각해 전달했다"며 "티맵 대리운전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후 원래 작성했던 글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맵모빌리티는 "고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58 윤 대통령 사건 영향은…이번 주 선고 힘들 듯 랭크뉴스 2025.03.13
43557 김수현, 故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다음주 입장 밝힐 것” 랭크뉴스 2025.03.13
43556 ‘원산지 논란’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입건…“깊이 반성…신속 개선” 랭크뉴스 2025.03.13
43555 트럼프 "美 위스키에 관세 폐지 안 하면 EU 주류에 200% 관세" 랭크뉴스 2025.03.13
43554 [단독] 與 64명 ‘선거점검 특별법’ 발의…“이참에 의혹 따져보자” 랭크뉴스 2025.03.13
43553 ‘미국 돈줄 끊긴 WHO’ 자립 안간힘…사업조정·직원계약 변경 랭크뉴스 2025.03.13
43552 “제2 홈플러스 막아야“…입점 업체들 '보호 장치' 마련 목소리 커진다 랭크뉴스 2025.03.13
43551 지금까지 8건 기각…어떤 판단 이루어졌나? 랭크뉴스 2025.03.13
43550 與의원들 “김상욱 징계를”… 권성동 “저도 포기했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9 성남 서판교 야산서 ‘오물 풍선’ 발견…군·경 출동 소동 랭크뉴스 2025.03.13
43548 EU, 트럼프 '보복관세 시 추가대응' 공세에 "준비됐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7 두 눈에 주삿바늘 꽂는 공포…그날 난, 끔찍한 행동 했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6 '故김새론 교제 의혹' 김수현 ‘굿데이’ 촬영 참여… "다음 주 입장 발표" 랭크뉴스 2025.03.13
43545 핵심 쟁점은 5가지‥"'국회 봉쇄'로 전두환 내란죄도 인정" 랭크뉴스 2025.03.13
43544 ‘2명 체제’ 이진숙 방통위가 임명한 방문진 이사들 임기 시작 못 한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3 비만약 시장 판 흔드는 로슈·애브비…‘아밀린 신약’으로 GLP-1 독주 깬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2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 7% 뚫었다…전국 평균의 2배 넘어 랭크뉴스 2025.03.13
43541 백종원, ‘원산지 표기 위반’ 논란에 “용납할 수 없는 잘못, 깊이 반성” 랭크뉴스 2025.03.13
43540 판교 야산서 '기폭장치' 달린 오물풍선 발견…軍폭발물처리반 출동 랭크뉴스 2025.03.13
43539 김동연, 가세연 고발에 “대꾸할 가치 못 느껴···돈벌이에 급급한 극우 유튜버” 랭크뉴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