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기각된다면 국회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법조인으로서 기각 판결을 쓸 수 있을까 역으로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기각이나 각하 판결을 쓸 수 없다"며 "만에 하나 기각이 된다면 국회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 들어갈 것이고, 그 정도의 결연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의원은 "지금은 우리가 진정하고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불안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며 "혼란스럽고 불안하고 한쪽이 집회하니까 우리도 모여야 될 것 같지만, 자꾸 그러면 양쪽이 더 자극만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국회 해산과 의원직 총사퇴 결의를 주장한 데 대해 김 의원은 "국회를 해산한다면 대통령 마음대로 왕정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철저하게 적을 박멸해야 된다는 생각에 갇혀있다 생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62 [단독] 선관위 '선거철 휴직 자제령'…"복직 후 전출" 경고 날렸다 랭크뉴스 2025.03.12
47761 오동운 "윤 대통령 기소, 시간 기준으로도 적법‥법원 해명 필요" 랭크뉴스 2025.03.12
47760 백종원, 까도 까도 나오는 논란…이번엔 국내산 마늘이라더니 '중국산' 랭크뉴스 2025.03.12
47759 ‘시흥 편의점 흉기 살인’은 ‘보복범죄’였나…가해 남성 “원한 있던 사람과 착각” 랭크뉴스 2025.03.12
47758 ‘안희정 성폭행 피해’ 김지은씨 손배소 2심도 일부 승소…법원 “8304만원 배상” 랭크뉴스 2025.03.12
47757 [속보] 법원행정처장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통해 상급심 판단 필요" 랭크뉴스 2025.03.12
47756 ‘반도체 주52시간 예외’ 특별법 대신…정부 지침으로 ‘꼼수 우회’ 랭크뉴스 2025.03.12
47755 '복귀 골든타임' 채찍 든 의대 스승들…"미복귀땐 제적, 장학금 없다" 랭크뉴스 2025.03.12
47754 이재명과 비명계 "尹 파면하라"... '국난극복' 모처럼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5.03.12
47753 '尹 석방' 맞다는 건지 아닌지, 답답해진 정청래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12
47752 한동훈 겨냥한 홍준표 "3년짜리 대통령 뽑으려고 수천억을? 어이없다" 랭크뉴스 2025.03.12
47751 ‘안희정 성폭행 피해’ 김지은, 손해배상 2심도 일부 승소 랭크뉴스 2025.03.12
47750 삼성전자, 中 경기부양책 힘입어 작년 중국서만 매출 65조원…전년比 2배 ‘껑충’ 랭크뉴스 2025.03.12
47749 법원 “안희정·충남도, 김지은씨에게 8천여만 원 배상” 랭크뉴스 2025.03.12
47748 尹 '관저 정치' 논란에... "당분간 정치권 인사 접견 없다" 랭크뉴스 2025.03.12
47747 “뉴욕증시는 피바다” 탄식…트럼프는 연일 ‘관세 폭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2
47746 관세 부과 3시간 전에 "유예 품목 없다" 발표한 美…정부 "추가 내용 파악" 랭크뉴스 2025.03.12
47745 미국의 '철강 관세' 맞은 EU, 41조원 관세로 '맞불' 랭크뉴스 2025.03.12
47744 윤석열, 이번주 금요일 파면될까…관례 안 통하는 ‘희대의 탄핵심판’ 랭크뉴스 2025.03.12
47743 “간호법=의료붕괴” vs “근거없는 왜곡”…간호사-의사, 또 ‘으르렁’ 랭크뉴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