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기각된다면 국회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법조인으로서 기각 판결을 쓸 수 있을까 역으로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기각이나 각하 판결을 쓸 수 없다"며 "만에 하나 기각이 된다면 국회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 들어갈 것이고, 그 정도의 결연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의원은 "지금은 우리가 진정하고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불안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며 "혼란스럽고 불안하고 한쪽이 집회하니까 우리도 모여야 될 것 같지만, 자꾸 그러면 양쪽이 더 자극만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국회 해산과 의원직 총사퇴 결의를 주장한 데 대해 김 의원은 "국회를 해산한다면 대통령 마음대로 왕정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철저하게 적을 박멸해야 된다는 생각에 갇혀있다 생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189 [단독] 이화영, 6번째 기소…'검찰 연어·술파티' 위증혐의 랭크뉴스 2025.03.13
43188 中 양자 굴기 맞서는 한·미·일 기업들… 주식시장까지 흔드는 양자기술 각축전 [달아오른 양자대전] 랭크뉴스 2025.03.13
43187 한국, 美 소고기도 강매 위기…"수입 제한 풀길" [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3.13
43186 문화유산, ‘보이지 않는 빛’으로 들춰보니…‘아차 실수!’, ‘인간미’까지 찾아냈다[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랭크뉴스 2025.03.13
43185 기약 없는 尹 선고... 억측 난무·국론 분열 가속에 "서둘러 결론내야" 랭크뉴스 2025.03.13
43184 헌재 볼모 잡은 ‘겁박의 정치’… 野 도보 행진, 與 릴레이 시위 랭크뉴스 2025.03.13
43183 '尹석방' 뒤 더 세진 여권 강경론…그 뒤엔 新친윤 '김나윤이' 있다 랭크뉴스 2025.03.13
43182 崔권한대행 "美와 균형잡힌 상호이익관계 추구해 한미동맹 격상" 랭크뉴스 2025.03.13
43181 전세 임대기간 10년 보장 후 연장까지?…"문재인 정부 실책 되풀이할 것" 랭크뉴스 2025.03.13
43180 "코카콜라·맥도날드·스타벅스 안 산다"…트럼프 관세에 분노, 미국산 불매운동 확산 랭크뉴스 2025.03.13
43179 '압송' 필리핀 두테르테 前대통령 ICC 수감돼 랭크뉴스 2025.03.13
43178 美철강관세 강행·전세계 반발…트럼프발 글로벌무역전쟁 가열(종합3보) 랭크뉴스 2025.03.13
43177 美, EU 보복관세에 "현실과 동떨어져"…'EU가 원인제공' 주장도(종합) 랭크뉴스 2025.03.13
43176 농구 본 적 없는 로봇이 덩크슛…구글, 로봇 개발 AI 모델 공개 랭크뉴스 2025.03.13
43175 멕시코·브라질 "美철강관세에 보복 안해"…상호관세 협상 주력? 랭크뉴스 2025.03.13
43174 美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비 2.8%… 둔화했지만 관세 효과 아직 랭크뉴스 2025.03.13
43173 "대리 불렀다가 인신매매 당할 뻔" 괴담 퍼지자…진화 나선 티맵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3.13
43172 "투자자 85%, 머스크의 정치활동 테슬라에 '부정적' 인식" 랭크뉴스 2025.03.13
43171 우크라, 미 군사 지원받고 ‘30일 휴전’ 합의…공은 러시아로 랭크뉴스 2025.03.13
43170 대법관의 윤 구속취소 ‘즉시 항고’ 권고에 검찰, 오늘 지휘부 회의 랭크뉴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