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기각된다면 국회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법조인으로서 기각 판결을 쓸 수 있을까 역으로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기각이나 각하 판결을 쓸 수 없다"며 "만에 하나 기각이 된다면 국회에서 죽을 때까지 단식 투쟁 들어갈 것이고, 그 정도의 결연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의원은 "지금은 우리가 진정하고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불안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며 "혼란스럽고 불안하고 한쪽이 집회하니까 우리도 모여야 될 것 같지만, 자꾸 그러면 양쪽이 더 자극만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국회 해산과 의원직 총사퇴 결의를 주장한 데 대해 김 의원은 "국회를 해산한다면 대통령 마음대로 왕정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며 "철저하게 적을 박멸해야 된다는 생각에 갇혀있다 생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93 "尹 재수감될라..." 헌재 이어 대법원까지 때린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5.03.13
43392 [속보] 尹 측 “감사원장 탄핵 기각으로 계엄 정당성 증명” 랭크뉴스 2025.03.13
43391 尹 탄핵 인용해야 55%·기각해야 39%… 국힘 38%·민주 36%[NBS] 랭크뉴스 2025.03.13
43390 [속보]대검 ‘즉시항고 포기’ 그대로…윤 구속취소 놓고 “불복 여부는 검찰 업무 범위” 랭크뉴스 2025.03.13
43389 [속보] 카카오 김범수 CA협의체 의장 사임…"건강상 이유" 랭크뉴스 2025.03.13
43388 100일 된 아기 던졌다 떨어뜨려 숨지게 한 친부 금고 1년 9개월 랭크뉴스 2025.03.13
43387 대법 “아시아나항공, HDC현산에 계약금 2500억원 반환 의무 없어” 랭크뉴스 2025.03.13
43386 카카오 김범수, CA협의체 의장 사임… “건강상 문제” 랭크뉴스 2025.03.13
43385 뚜레쥬르, 김수현과 모델 계약 끝...9년 만의 재회도 6개월로 종료 랭크뉴스 2025.03.13
43384 [속보] 카카오 김범수, CA협의체 의장 사임 랭크뉴스 2025.03.13
43383 검사 3명 탄핵까지 '줄기각'‥"전부 만장일치" 민주 완패 랭크뉴스 2025.03.13
43382 [속보] 98일 만 복귀 이창수 중앙지검장 "현명한 결정... 명태균 수사 성실히" 랭크뉴스 2025.03.13
43381 [단독] 미지정 회계사, 4대 법인 아닌 협회서 특별 수습 교육 받는다… 이사회서 의결 랭크뉴스 2025.03.13
43380 [속보]尹측 "최재해 탄핵 기각, 尹계엄 정당성 증명…신속 기각돼야" 랭크뉴스 2025.03.13
43379 [속보] 권성동 “최 대행, 명태균특검법·방통위법 재의요구권 행사해야” 랭크뉴스 2025.03.13
43378 토허제 풀자 기다린듯…'마용성' 뛰고 '노도강' 상승 전환 랭크뉴스 2025.03.13
43377 대검, 尹 구속취소 논란에 “입장 변함없다” 랭크뉴스 2025.03.13
43376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솔솔'…SK하이닉스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랭크뉴스 2025.03.13
43375 [속보] 이창수, ‘명태균 수사’에 “최종결정 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랭크뉴스 2025.03.13
43374 대통령실,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기각’에... “야당 탄핵 남발에 경종” 랭크뉴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