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초 글 작성자, “지인이 다른 업체와 착각” 해명

티맵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납치를 당할 뻔 했다는 주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자 티맵모빌리티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11일 티맵모빌리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진 ‘충주 지역 대리운전 관련 게시글’이 티맵모빌리티와 관련이 없으며, 이에 연루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 정보의 확산은 이용자 여러분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정확하지 않은 내용의 공유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10일 엑스에는 “(지인이) 지난 금요일 티맵 대리운전을 불렀다가 입에 손수건이 막혀 3명에게 인신매매 당할 뻔 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충주에서 금왕으로 새벽 2시 티맵 대리운전을 불러 집에 가는길에 벌어졌다고 한다”며 “티맵에 문의하니 등록된 기사랑 얼굴이 다른 외국인이 등록되어 있다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나 이후 작성자는 글을 모두 삭제하고 “동생이 다른 대리업체를 착각해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티맵모빌리티 측과 통화했다며 “기사 등록은 일반인들도 할 수 있지만 운전면허증과 보험 적용까지 필요해 외국인들은 절대 등록이 불가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85 "나도 너희 해칠 수 있다"…수업중 학생들 겁박 혐의 교사 입건 랭크뉴스 2025.03.14
43884 품질검사 조작 아리셀 전 직원들 "오너가 탐욕서 비롯된 범죄" 랭크뉴스 2025.03.14
43883 與野, 연금개혁 ‘소득대체율 43%’ 잠정 합의… 모수개혁 급물살 랭크뉴스 2025.03.14
43882 ‘역대 최장 심리·평의’···윤석열 파면 결정, 왜 이렇게 늦어질까?[뉴스분석] 랭크뉴스 2025.03.14
43881 [단독] 김용현, 또 옥중편지…"문형배와 공모 악의 무리 처단" 랭크뉴스 2025.03.14
43880 "욕 먹는게 직업, 이명은 일상"…탄핵정국 시련의 '대화경찰’ 랭크뉴스 2025.03.14
43879 트럼프 “유럽이 위스키에 끔찍한 관세…그럼 난 와인에 200%” 랭크뉴스 2025.03.14
43878 포항 현대제철 20대 인턴 ‘쇳물 찌꺼기 포트’로 추락해 사망 랭크뉴스 2025.03.14
43877 국민연금,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사 선임 반대…"주주가치 훼손 이력" 랭크뉴스 2025.03.14
43876 머스크 구조조정에 법원이 “NO!”…공무원 수천 명 복직 명령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4
43875 [단독] 안성 쿠팡 물류센터서 쓰러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 숨져…경찰 “사인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3.14
43874 헌재, 오늘도 기일 안 정하면…윤 탄핵선고 다음주 후반에나 랭크뉴스 2025.03.14
43873 경찰 “尹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총력 대응 체계” 랭크뉴스 2025.03.14
43872 '고발사주' 윤·한 전격 재수사‥오동운, 고발장 받더니 즉각 랭크뉴스 2025.03.14
43871 5월 2일 임시공휴일 갑론을박…“제발 쉬자” vs “죄다 외국 나간다” 랭크뉴스 2025.03.14
43870 트럼프, 재차 “김정은은 핵보유국”…‘북한 비핵화’는 장기적 목표? 랭크뉴스 2025.03.14
43869 故 휘성 빈소 찾은 팬들, 눈물만…KCM·김태우도 조문 랭크뉴스 2025.03.14
43868 에어부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합선’… 국과수 분석 결과 랭크뉴스 2025.03.14
43867 [단독] MBK, 홈플러스 회생 이후 슈퍼마켓 매각 재추진... GS·롯데 후보 거론 랭크뉴스 2025.03.14
43866 고개만 숙인 홈플러스 경영진…MBK 책임론에 “10년간 받은 건 0원”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