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라고 불러, 탄핵을 각하시키자"고 제안했다가,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엄중한 시기에 탄핵이 각하되도록, 뜻은 달라도 음이 같은 윤석열 대통령 각하라고 부르는 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탄핵이 각하되도록 하는 간절한 바람이 국민적 요청이 되길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각하'라는 호칭은 권위주의 시절 대통령을 높여 부르던 용어로 쓰였습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보통사람'을 자처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때부터 호칭 사용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김영삼 정부는 권위주의적 표현이란 이유로 공식 석상에서 '각하' 호칭 사용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75 [속보] 이창수, ‘명태균 수사’에 “최종결정 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랭크뉴스 2025.03.13
43374 대통령실,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기각’에... “야당 탄핵 남발에 경종” 랭크뉴스 2025.03.13
43373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어" 랭크뉴스 2025.03.13
43372 8명이 밝힌 탄핵 기각사유…윤 대통령 사건에 영향 있을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3
43371 ‘시의원 공천 장사’ 국힘 박순자 전 의원, 대법서 징역형 랭크뉴스 2025.03.13
43370 원희룡, 李 선거법 위헌심판 제청에 "감옥 갈까 겁먹고 또" 랭크뉴스 2025.03.13
43369 [속보]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어" 랭크뉴스 2025.03.13
43368 층간 소음 항의한 아랫집에 분뇨 뿌린 40대 여성… 현장은 난장판 랭크뉴스 2025.03.13
43367 [2보]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 없어" 랭크뉴스 2025.03.13
43366 [속보] 대검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어" 랭크뉴스 2025.03.13
43365 “故김새론, 유튜브로 고통” ‘연예 유튜버 제재’ 국민청원 4만명 넘어 랭크뉴스 2025.03.13
43364 “날짜가 안맞네”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 알고도 채권 발행했나 랭크뉴스 2025.03.13
43363 “더 자고 싶다"… 잠 못 드는 한국인의 밤 랭크뉴스 2025.03.13
43362 헌재, 검사 탄핵 기각하면서도 “국회 탄핵소추권 남용 아냐”…윤 쪽 주장 일축 랭크뉴스 2025.03.13
43361 헌재, '김건희 불기소'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3인 탄핵 기각 랭크뉴스 2025.03.13
43360 중국계 콘도서 ‘밀실 접대’…제주도지사 처분은? 랭크뉴스 2025.03.13
43359 [속보]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다" 랭크뉴스 2025.03.13
43358 푸틴, ‘30일 휴전’ 수용 뜻 없어…트럼프 손에 쥔 카드는? 랭크뉴스 2025.03.13
43357 이복현 “최상목 대행 상법 재의요구권 행사, 직 걸고 반대” 랭크뉴스 2025.03.13
43356 작년 초·중·고 사교육비 ‘역대 최고’ 또 경신…1인당 지출 9%↑ 랭크뉴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