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각하'라고 불러, 탄핵을 각하시키자"고 제안했다가,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엄중한 시기에 탄핵이 각하되도록, 뜻은 달라도 음이 같은 윤석열 대통령 각하라고 부르는 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탄핵이 각하되도록 하는 간절한 바람이 국민적 요청이 되길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각하'라는 호칭은 권위주의 시절 대통령을 높여 부르던 용어로 쓰였습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보통사람'을 자처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때부터 호칭 사용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김영삼 정부는 권위주의적 표현이란 이유로 공식 석상에서 '각하' 호칭 사용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28 항소심 선고 2주 앞두고…이재명, 선거법 위반 ‘위헌법률심판 제청’ 추가 신청 랭크뉴스 2025.03.12
47727 "미얀마 난민 모셔오겠다"…'인구 1.5만명' 위기의 영양군 특단조치 랭크뉴스 2025.03.12
47726 법무장관 대행 "윤석열 구속취소 법원 결정 부당하지만 즉시항고는 위헌 명백" 랭크뉴스 2025.03.12
47725 직원간 성관계 영상 찍고, 女샤워실엔 몰카…부산 발칵,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12
47724 “아이들 다칠까 걱정돼요”…헌재 인근 11개 학교, 윤석열 탄핵 선고일 휴교 결정 랭크뉴스 2025.03.12
47723 '이재명 체포조 모집' 글 올린 70대 檢송치…"술김에 그랬다" 랭크뉴스 2025.03.12
47722 헌재 인근 11개 유치원·초·중·고, 탄핵 선고 당일 '임시휴업' 랭크뉴스 2025.03.12
47721 EU “4월부터 41조 규모 美 제품에 보복 관세” 랭크뉴스 2025.03.12
47720 “배우 김수현 광고 어쩌지”…고민에 빠진 유통사들 랭크뉴스 2025.03.12
47719 번호이동 늘었다며 KT가 SKT에 사과…‘담합’ 통신 3사에 과징금 1140억원 랭크뉴스 2025.03.12
47718 배우자+자녀 둘에 20억 물려주면 상속세 2억→0원 랭크뉴스 2025.03.12
47717 천대엽 "구속기간 계산법 확립된 판례 없다…법원판단 존중해야" 랭크뉴스 2025.03.12
47716 “명재완, 사이코패스 아냐” 제1차 소견… 가정·학교 불화 때문인 듯 랭크뉴스 2025.03.12
47715 전투기 오폭사고에 "불길한 전조"…우발적 충돌 위협한 北 속내 랭크뉴스 2025.03.12
47714 이재명, 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 2주 앞두고 또 ‘위헌심판 제청’ 랭크뉴스 2025.03.12
47713 우원식 긴급 기자회견…“최상목, 헌법재판관 즉시 임명하라”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12
47712 대통령실 “반도체 특별연장근로 보완은 응급조치…반도체 특별법 통과돼야” 랭크뉴스 2025.03.12
47711 현대글로비스,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해 물류로봇 시연 랭크뉴스 2025.03.12
47710 '이재명 체포조 모집' SNS 게시…70대 협박 혐의 검찰 송치 랭크뉴스 2025.03.12
47709 EU, 트럼프 ‘관세 폭탄’ 맞서 보복 조치…“4월부터 41조원 상당 미 제품에 관세” 랭크뉴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