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재에 2차 탄원서 제출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국민의힘 의원 82명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법적 절차를 거쳐 공정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해 달라"고 촉구하는 2차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탄원서 제출을 주도한 나경원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행위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없고, 설령 계엄이 헌법·법률 위반이라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의회독재의 심각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적법절차와 의회민주주의를 위한 현명한 결정을 내려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당 지도부가 탄원서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미리 소통을 했다"며, "헌재의 결론을 요구하기보다는, 헌법재판의 적법절차 원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는 대원칙에 방점을 찍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나경원 의원 등 76명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내려달라"는 내용의 1차 탄원서를 헌재에 제출했으며, 이번 2차 탄원서엔 당시 참여했던 76명 외에 신동욱·강명구·이성권·유영하·김태호·최보윤 등 6명이 추가로 동참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202 윤석열 탄핵 “촉구” “반대”…주말 서울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 예고 랭크뉴스 2025.03.15
44201 푸틴 “우크라, 항복하면 생명 보장”…G7 “러, 휴전안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5.03.15
44200 국민연금은 진짜 몰랐다는 상환권 반납... MBK가 통보않고 바꿀 수 있었던 이유 랭크뉴스 2025.03.15
44199 계약금 4.4억원, 대만에 간 야구 치어리더  [休·味·樂(휴·미·락)] 랭크뉴스 2025.03.15
44198 챗GPT 대신 도서관에서 답을 찾는 사람들 [활자예찬] 랭크뉴스 2025.03.15
44197 트럼프, 韓 관세 '저격'...설득 나선 정부 랭크뉴스 2025.03.15
44196 “다시 ‘내란 불면증’에 시달릴 수 없습니다”[신문 1면 사진들] 랭크뉴스 2025.03.15
44195 중국 ‘AI 돼지빌딩’ 충남 상륙?…동물단체 “철회하라” 랭크뉴스 2025.03.15
44194 "일본 쌀 어떠세요?"…쌀값 폭등이라던 일본, 쌀 수출 8배로 늘린다 [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5.03.15
44193 미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 추가’ 공식 확인…동맹간 신뢰 타격·정부 늑장 대응 등 논란 랭크뉴스 2025.03.15
44192 尹 선고 앞두고 헌재에 ‘팩스 폭탄’... 탄원서 수백건 빗발쳐 랭크뉴스 2025.03.15
44191 미국 "한국, 민감국가 목록 최하위 범주에 추가" 랭크뉴스 2025.03.15
44190 전기차 살까 말까…화재가 걱정되시나요? 랭크뉴스 2025.03.15
44189 김건희 개인송사 지원한 대통령실…대법 “근거규정 공개해야” 랭크뉴스 2025.03.15
44188 [단독] 내란 100여 일…아직도 오리무중인 ‘김건희 국정개입’ 랭크뉴스 2025.03.15
44187 통상본부장 "美에 韓관세면제 요청"…美, 농업위생검역 등 제기(종합) 랭크뉴스 2025.03.15
44186 자전거 안장에서 하루가 열리는 ‘휘게’의 도시 [.txt] 랭크뉴스 2025.03.15
44185 "의사계 전태일" 병원 악습 끊었다…'나솔' 25기 광수 뜻밖 과거 랭크뉴스 2025.03.15
44184 방미 통상본부장 "美측에 韓 관세면제·비차별적 대우 요청"(종합) 랭크뉴스 2025.03.15
44183 강남3구 집값 ‘들썩’…오세훈 조기대선 출마 위한 헛발질 랭크뉴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