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도권 미세먼지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1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상황에서 12일 오후엔 황사까지 유입돼 대기질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인천 경기 충청 경북 울산의 미세먼지는 이미 ‘나쁨’ 수준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오후엔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서풍에 황사가 실려 들어오기에 서해5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몽골 동쪽 황사 발원지에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이날 추가로 황사가 발원, 국내로 유입될 것이기에 13일과 14일 대기질도 나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초미세먼지(PM2.5)도 밤사이 추가로 유입되겠다.

13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인천·세종·충북·충남에서 ‘매우 나쁨’, 서울과 제주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에선 ‘나쁨’ 수준으로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2∼4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62 "양심 있는 검사 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지만 랭크뉴스 2025.03.16
44461 인천 백령도 산에서 불…"입산 금지" 안전문자 발송 랭크뉴스 2025.03.16
44460 佛샴페인, 트럼프 200% 관세 위협에 '벌벌' 랭크뉴스 2025.03.16
44459 강풍에 아수라장…들불축제 전면 취소에 ‘망연자실’ 랭크뉴스 2025.03.16
44458 '보수냐, 진보냐' 재판관 성향에 따라 선고? 랭크뉴스 2025.03.16
44457 美 상원, 자정 임박해 예산법안 통과… 셧다운 방지 랭크뉴스 2025.03.16
44456 가자 휴전 살얼음판…이스라엘 공습에 9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16
44455 "헌법재판소 없애버려야"‥공개 겁박에 김용현도 옥중 선동 랭크뉴스 2025.03.15
44454 머스크 "내년 말 스타십 화성으로 발사…유인 착륙, 이르면 2029년" 랭크뉴스 2025.03.15
44453 "서프보드 잡고 7시간 버텼다"…양양 실종 다이버 '극적 생환' 랭크뉴스 2025.03.15
44452 ‘5년 지각’ 간편 세금 환급…정부 3.0 무색 랭크뉴스 2025.03.15
44451 김수현 측, 김새론 모친에 "뵙고 싶다…공개 시시비비 부적절" 랭크뉴스 2025.03.15
44450 "반려견 떠나보냈는데 '냄새 안 나서 좋다'는 남편, 이혼하고 싶네요" 랭크뉴스 2025.03.15
44449 중국 해군 전투기 훈련 도중 추락…조종사는 탈출 랭크뉴스 2025.03.15
44448 커피 쌓아놓고 마시던 김대리가 달라졌다…돈 더 내도 꼭 '이것' 마신다는데 랭크뉴스 2025.03.15
44447 [분당서울대병원이 알려주는 의료상식] 노인성 난청 가볍게 보지 마세요...방치하면 치매·우울증 위험도 증가 랭크뉴스 2025.03.15
44446 "기각은 살해·체포 면허증"‥"윤, 즉각 파면해야" 랭크뉴스 2025.03.15
44445 강원 양양 해변서 실종된 50대 다이버…7시간 만에 발견(종합) 랭크뉴스 2025.03.15
44444 "역시 기술이 최고" 40대 주부도, 식당 사장님도 몰린 이 시험 랭크뉴스 2025.03.15
44443 與윤상현 '공수처특검법' 발의…"불법 영장청구·은폐시도 규명" 랭크뉴스 202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