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도권 미세먼지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1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상황에서 12일 오후엔 황사까지 유입돼 대기질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인천 경기 충청 경북 울산의 미세먼지는 이미 ‘나쁨’ 수준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오후엔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서풍에 황사가 실려 들어오기에 서해5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몽골 동쪽 황사 발원지에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이날 추가로 황사가 발원, 국내로 유입될 것이기에 13일과 14일 대기질도 나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초미세먼지(PM2.5)도 밤사이 추가로 유입되겠다.

13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인천·세종·충북·충남에서 ‘매우 나쁨’, 서울과 제주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에선 ‘나쁨’ 수준으로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2∼4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93 [속보] 마은혁 임명 촉구한 우원식 "최상목 왜 미루고 있는지 공개 답변하라" 랭크뉴스 2025.03.12
47692 국힘 의원 82명, 나경원 주도로 ‘탄핵 각하’ 탄원…“윤 대통령 각하라 부르자” 주장도 랭크뉴스 2025.03.12
47691 생굴 이제 마음 놓고 먹나…노로바이러스 97% 억제 효능 가진 이 식물 랭크뉴스 2025.03.12
47690 [속보] 우 의장 "최상목, 입법부·헌재 얕잡아봐…마은혁 신속 임명 엄중 요청" 랭크뉴스 2025.03.12
47689 마약왕에서 선행왕으로 변신한 트랜스젠더… 그의 죄는 용서받을 수 있나 랭크뉴스 2025.03.12
47688 [속보] 우원식 “최상목, 마은혁 재판관 즉시 임명 촉구…언제까지 임명할지 답해야” 랭크뉴스 2025.03.12
47687 "대리운전 불렀더니 인신매매" 괴담에 티맵 "사실무근" 공식 반박 랭크뉴스 2025.03.12
47686 민주당엔 “배신” 국힘에는 “소신”…장외 투쟁 바라보는 권성동의 이중잣대 랭크뉴스 2025.03.12
47685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추가 신청 랭크뉴스 2025.03.12
47684 경찰 “초등생 살해 교사, 계획 범행…우울증과 연관성 없어 보여” 랭크뉴스 2025.03.12
47683 [속보] 우 의장 "최 대행, 마은혁 헌법재판관 즉시 임명하라" 랭크뉴스 2025.03.12
47682 국민의힘 의원 60명, 헌재 앞 '탄핵 각하' 릴레이 시위 나서기로 랭크뉴스 2025.03.12
47681 오직 윤석열 위한 1회용 구속기간…검찰, 원래대로 “날 단위” 파문 랭크뉴스 2025.03.12
47680 상속세 75년 만에 대수술…배우자 10억 자녀 5억까지 세금 안 낸다 랭크뉴스 2025.03.12
47679 초등생 살해 명재완 '가정불화·직장 불만·분노'가 범행으로 랭크뉴스 2025.03.12
47678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는 48세 명재완…사이코패스 1차 검사 결과는 랭크뉴스 2025.03.12
47677 글로벌 부동산 725조원 '매물 폭탄' 온다…한국 시장도 흔들"[집슐랭] 랭크뉴스 2025.03.12
47676 “취업 안 돼, 구직도 안해”… 청년 ‘쉬었음’ 50만명 시대 랭크뉴스 2025.03.12
47675 휘성 부검한 국과수 "사망 원인 알 수 없다" 랭크뉴스 2025.03.12
47674 대낮 도쿄 한복판서 '라이브 방송'하던 20대 여성 피살 랭크뉴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