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는 '아동학대'입니다.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로를 무단 횡단한 학생을 경찰서에 데리고 갔다면 아동학대일까요, 아닐까요.

사건은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에서 벌어졌습니다.

50대 운전자 A 씨는 전동 킥보드를 탄 학생이 중앙선을 가로지르는 것을 목격하고 경적을 울렸는데요.

그러자 이 학생은 A 씨를 향해 불빛을 비췄습니다.

A 씨는 이후 "사고가 날 뻔하지 않았냐"며 학생을 인근 경찰서에 데려다 놓고 자리를 떴는데, 이 일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수사 끝에 검찰은 A 씨의 행동이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기소했는데요.

하지만 A 씨는 학생에게 위험한 행동임을 깨닫게 해주려는, 훈육 목적으로 경찰서로 데려갔던 것이라며, 아동학대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관련자들을 증인 신문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859 김하늘 양 살해 초등교사는 48세 명재완...신상정보 공개 랭크뉴스 2025.03.12
42858 "심우정, 국민 원숭이 취급" 野탄핵론에…우상호 "탄핵은 안돼" 왜 랭크뉴스 2025.03.12
42857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효…韓 면세쿼터 폐지(종합) 랭크뉴스 2025.03.12
42856 故휘성 14일 빈소 마련·16일 발인...“마지막 길 함께해달라” 랭크뉴스 2025.03.12
42855 이철우 "윤석열 대통령 각하!" 난데없는 호칭 논란에 '빛삭' 랭크뉴스 2025.03.12
42854 "김진성 씨, 다른 수사도 받나요" 예상 밖 판사 질문에 '술렁' 랭크뉴스 2025.03.12
42853 민주당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받아… 신변보호 요청 검토” 랭크뉴스 2025.03.12
42852 민주당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랭크뉴스 2025.03.12
42851 불법대출 의혹으로 검찰 압수수색 받은 은행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3.12
42850 민주당 "이재명 암살계획 제보‥'러시아제 권총 밀수해 준비'" 랭크뉴스 2025.03.12
42849 전남대·조선대 의대생들, '3월 복귀' 제안에도 요지부동 랭크뉴스 2025.03.12
42848 [단독] 아파트서 초등생 향해 벽돌 투척… 경찰, 용의자 추적 랭크뉴스 2025.03.12
42847 '양평고속도로' 누락된 핵심자료‥감사 결과 "고의 삭제 확인" 랭크뉴스 2025.03.12
42846 정부, 상속세 ‘받는 사람 기준’ 유산취득세로 개편 추진 랭크뉴스 2025.03.12
42845 “‘윤석열 각하’ 불러서 탄핵 ‘각하’시키자”?…이철우 경북지사 SNS 글 논란 랭크뉴스 2025.03.12
42844 [속보]배우자·두 자녀 가정, 20억 아파트까지 ‘상속세 0원’···자녀 많은 베이비붐 세대 ‘큰 혜택’ 랭크뉴스 2025.03.12
42843 [속보]민주당 “이재명 암살 구체적 계획 제보받아…신변보호 요청 검토” 랭크뉴스 2025.03.12
42842 '탄찬파' 與김상욱 "윤석열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랭크뉴스 2025.03.12
42841 초고령 한국 앞에 놓인 '치매 100만명 시대'…돌봄부담 '눈덩이' 랭크뉴스 2025.03.12
42840 민주 "이재명 암살계획 제보받아"…경찰청장 직대 "철저 수사"(종합) 랭크뉴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