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금속탐지기'입니다.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이런 풍경까지 벌어졌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강원 강릉시의 한 해변입니다.
헤드폰을 쓴 시민이 금속탐지기를 가지고 백사장을 이리저리 훑고 있습니다.
해변에서 대체 뭘 하는 걸까요.
금속탐지기는 금과 은, 반지 등 쇠붙이를 찾을 수 있는 장비죠.
최근 금값 급등과 맞물려 귀금속을 찾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남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주웠다고 해도 함부로 처분하면 범죄입니다.
경찰은 과거 해수욕장에서 금속탐지기로 금반지를 찾아 팔았다가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입건된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