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백악관 대변인, 尹석방 후 한미정상회담 가능성엔 "아는 바 없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워싱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한 것을 규탄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의) 이러한 행동을 규탄하며,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은 철통같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개방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 측 카운터파트와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전날 오후 1시50분께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 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것은 지난 1월 14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며, 같은 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레빗 대변인은 구속돼 있던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가능할지를 묻는 질의에는 "그 문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문의하고서 다시 연락하겠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30 트럼프, 한반도 담당 동아태 차관보에 디솜버 전 태국 대사 지명 랭크뉴스 2025.03.12
47529 美·우크라이나 "30일 휴전안 합의"…이제 푸틴 대답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5.03.12
47528 MBK 인수후 홈플러스 자산효율성도 '뚝'…자산유동화 '가시밭길' 랭크뉴스 2025.03.12
47527 '검찰 개혁' 앞장 한동수‥'항고 포기' 평가는? [모닝콜] 랭크뉴스 2025.03.12
47526 프랑스 ‘핵우산’은 유럽을 지킬 수 있나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5.03.12
47525 갑자기 뒤로 달리는 셔틀 버스…언덕길 아수라장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3.12
47524 뉴욕증시 이틀째 하락, 오락가락 트럼프 관세 정책 여파…다우 1.14%↓ 랭크뉴스 2025.03.12
47523 캐나다 “25% 전기 할증 잠정 중단”…미국 “추가 관세 발효 안 될 것” 랭크뉴스 2025.03.12
47522 주가는 제자리인데 임원은 연봉 80억 수령…개미들은 다시 '줍줍'?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3.12
47521 美-우크라 '30일 휴전' 동의, 美·러 곧 소통…종전협상 분수령(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12
47520 트럼프 관세전쟁에 한국 지역경제도 타격 우려…수출도시 '근심' 랭크뉴스 2025.03.12
47519 철강 50% 높였다가 철회…美·캐나다 '관세충돌' 한숨 돌렸다 랭크뉴스 2025.03.12
47518 미국·우크라 “30일 휴전 합의”…트럼프 “푸틴도 동의하길” 랭크뉴스 2025.03.12
47517 우크라이나·미국 "30일 즉각 휴전 합의"... '공'은 러시아로 랭크뉴스 2025.03.12
47516 미·우크라, “30일 휴전 동의…정보공유·안보지원 재개” 랭크뉴스 2025.03.12
47515 엔·원 환율 1000원 육박에 엔화예금 ‘썰물’… 엔테크족 차익실현 나섰다 랭크뉴스 2025.03.12
47514 美·우크라 "러와 30일 휴전 합의"…공은 이제 러시아에 랭크뉴스 2025.03.12
47513 “극단적일수록 돈 번다”···도 넘는 극우 유튜버 제지할 길이 없다 랭크뉴스 2025.03.12
47512 24시간 무인 매장서 불 끄고 데이트한 커플 [와글와글] 랭크뉴스 2025.03.12
47511 미국-우크라 "러시아와 30일 휴전 동의" 랭크뉴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