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제기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오는 13일 검찰에 출석한다.

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13일 오후 1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검찰에) 출석해 5%의 사실에 95%의 허위를 섞고 있는 명태균 진술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도록 성실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명태균씨와의 만남 초기에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물이라 생각해 끊어냈고,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받은 사실 자체도 대납도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다. 오 시장은 명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상태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오 시장의 최측근 인사인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과 박찬구 정무특보가 참고인 및 고소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659 “국민주 한 번 더 믿어볼까”… 삼성전자 주주 500만명 넘었다 랭크뉴스 2025.03.12
42658 EU, 불법이주민 강제추방 속도…'제3국 추방센터' 근거 마련 랭크뉴스 2025.03.12
42657 ‘윤심’ 변수 읽은 與 잠룡들 헌재 향한 견제구 던졌다 랭크뉴스 2025.03.12
42656 尹측, 변론재개 신청 안할 듯… 재판 지연땐 ‘실익 없다’ 판단 랭크뉴스 2025.03.12
42655 연세대 이어 서울·고려대 의대도 '미복귀자 제적' 시사(종합) 랭크뉴스 2025.03.12
42654 [단독] "즉시항고 재수감 사례도 있었다"‥점점 꼬이는 심우정 해명 랭크뉴스 2025.03.12
42653 美, 경기침체 선 긋지만… 전문가 “불황 피할 수 없다” 비관론 랭크뉴스 2025.03.12
42652 "한국, 도대체 언제 변화 생길까"…휘성 비보에 예일대 의대 교수 '탄식' 랭크뉴스 2025.03.12
42651 북한과 나란히 '민감 국가' 되나‥한미동맹 철통같다던 정부 '당혹' 랭크뉴스 2025.03.12
42650 트럼프 보복 관세에 美 증시 3대 지수 하락 전환 랭크뉴스 2025.03.12
42649 [사설] 광장에 진 친 여야, 윤 탄핵 선고 승복부터 약속해야 랭크뉴스 2025.03.12
42648 대선 때부터 "선거에 의문"‥결국 "선거 점검하러 비상계엄" 랭크뉴스 2025.03.12
42647 ‘전쟁터’ 헌재 앞, 소음·쌈박질 일상… 학부모들 “휴교해달라” 랭크뉴스 2025.03.12
42646 트럼프 "캐나다 철강·알루미늄 관세, 25%서 50%로"… 자동차 고율 관세 시사도 랭크뉴스 2025.03.12
42645 트럼프 “캐나다산 철강 관세 50%로 인상…전력 관세에 보복” 랭크뉴스 2025.03.12
42644 교량 붕괴 보름 만에 이번엔 추락 사고…현대엔지니어링, 전국 사업장 공사 중단 랭크뉴스 2025.03.12
42643 트럼프, 보복 관세에 재보복 “캐나다 철강 관세 50%인상, 車관세도 올릴 것” 랭크뉴스 2025.03.12
42642 尹만 풀어주고‥"종전대로 날짜로 계산" 랭크뉴스 2025.03.12
42641 트럼프 “12일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랭크뉴스 2025.03.11
42640 휘성 유서 발견 안 됐다…12일 부검, 약물투약 여부 정밀 감정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