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8일 오후 구속 취소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로 귀가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다수 올라와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윤 대통령 암살 예고 및 신변 위협성 SNS 게시글 다수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살펴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 위협 게시글이 다수 올라온 뒤 112로 신고가 돼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며 “표현 수위가 높은 3건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로 지난 10일 이송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7일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뒤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하면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542 홍준표 아들, 명태균에 “가르침 감사”…명, 홍 시장에 정치 조언? 랭크뉴스 2025.03.11
42541 테슬라·엔비디아만 믿었는데… 처참한 수익률에 서학개미 ‘비명’ 랭크뉴스 2025.03.11
42540 "골든타임 다 지나간다"…하세월 추경에 희미해지는 경제 회복 랭크뉴스 2025.03.11
42539 윤상현 "대통령 복귀해도 거대야당 여전‥국회 해산해야" 랭크뉴스 2025.03.11
42538 주가 폭락하고 테슬라 '활활'‥'글로벌 밉상' 머스크 수난 랭크뉴스 2025.03.11
42537 [단독]탄핵 선고일 전국 경찰 총동원 검토‥"소설 같은 상황에 대비하라" 랭크뉴스 2025.03.11
42536 “내란수괴 탈옥, 헌재가 심판해달라”…윤 파면 촉구 삭발 나선 민주당 의원들 랭크뉴스 2025.03.11
42535 [속보] 고 김하늘양 살해교사, 신상정보 내일부터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2534 '이틀연속 탄핵 선고' 극히 이례적…尹 다음주로 미뤄지나 랭크뉴스 2025.03.11
42533 만류하지만 오는 사람 안 막아... 尹 '관저 정치'에 與 또다시 스피커로 랭크뉴스 2025.03.11
42532 美경기침체 우려에 '안전자산' 엔화로 피신…100엔=1000원 코앞 랭크뉴스 2025.03.11
42531 ‘최강야구’ 치닫는 갈등···JTBC “수십억 과다 청구, PD 교체” 장시원 PD “JTBC 2년간 수익배분 안 해” 랭크뉴스 2025.03.11
42530 [단독] 이재명, 비명계에 '원샷 회동' 제안... 尹 석방에 '탄핵 단일 대오' 랭크뉴스 2025.03.11
42529 국산만 써야 하는데…백종원 된장, ‘중국산’ 원료에 농지법 위반 의혹 랭크뉴스 2025.03.11
42528 울산서 클라이밍 체험 도중 고교생 사망 랭크뉴스 2025.03.11
42527 조셉 윤 "APEC 정상회의 트럼프 대통령 참석 확신" 랭크뉴스 2025.03.11
42526 [속보]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공개 결정···내일 대전경찰 홈페이지에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2525 [속보]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내일 신상정보 공개하기로 랭크뉴스 2025.03.11
42524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정보 공개결정…12일 이름·사진 등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2523 ‘머스크 신뢰’ 재확인한 트럼프 “테슬라 살 것”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