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8일 오후 구속 취소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로 귀가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다수 올라와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윤 대통령 암살 예고 및 신변 위협성 SNS 게시글 다수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살펴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 위협 게시글이 다수 올라온 뒤 112로 신고가 돼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며 “표현 수위가 높은 3건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로 지난 10일 이송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7일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뒤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하면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910 트럼프, 전세계 상대 '관세전쟁' 시작…韓도 처음 대상에 올라 랭크뉴스 2025.03.12
42909 [단독]검 “즉시항고, 위헌 아냐” 수십년 주장…윤석열 때만 바꾼 ‘30년 검찰 소신’ 랭크뉴스 2025.03.12
42908 "땡큐, 트럼프"…관세 여파로 가격 ↑, 철강·알류미늄株 급등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3.12
42907 TSMC, 엔비디아·AMD와 인텔 파운드리 인수 추진… 삼성 '사면초가' 랭크뉴스 2025.03.12
42906 [속보] 미국의 '철강 관세' 맞은 EU, 41조원 관세로 '맞불' 랭크뉴스 2025.03.12
42905 우원식 의장 긴급 기자회견 "최상목 대행, 헌법재판관 즉시 임명하라" 랭크뉴스 2025.03.12
42904 우원식 “최상목, 마은혁 재판관 즉시 임명 촉구…언제까지 임명할지 답해야” 랭크뉴스 2025.03.12
42903 [영상] 윤석열만 특별대우…검찰, 원래대로 “구속기간 ‘날’ 단위” 파문 랭크뉴스 2025.03.12
42902 [속보] 마은혁 임명 촉구한 우원식 "최상목 왜 미루고 있는지 공개 답변하라" 랭크뉴스 2025.03.12
42901 국힘 의원 82명, 나경원 주도로 ‘탄핵 각하’ 탄원…“윤 대통령 각하라 부르자” 주장도 랭크뉴스 2025.03.12
42900 생굴 이제 마음 놓고 먹나…노로바이러스 97% 억제 효능 가진 이 식물 랭크뉴스 2025.03.12
42899 [속보] 우 의장 "최상목, 입법부·헌재 얕잡아봐…마은혁 신속 임명 엄중 요청" 랭크뉴스 2025.03.12
42898 마약왕에서 선행왕으로 변신한 트랜스젠더… 그의 죄는 용서받을 수 있나 랭크뉴스 2025.03.12
42897 [속보] 우원식 “최상목, 마은혁 재판관 즉시 임명 촉구…언제까지 임명할지 답해야” 랭크뉴스 2025.03.12
42896 "대리운전 불렀더니 인신매매" 괴담에 티맵 "사실무근" 공식 반박 랭크뉴스 2025.03.12
42895 민주당엔 “배신” 국힘에는 “소신”…장외 투쟁 바라보는 권성동의 이중잣대 랭크뉴스 2025.03.12
42894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추가 신청 랭크뉴스 2025.03.12
42893 경찰 “초등생 살해 교사, 계획 범행…우울증과 연관성 없어 보여” 랭크뉴스 2025.03.12
42892 [속보] 우 의장 "최 대행, 마은혁 헌법재판관 즉시 임명하라" 랭크뉴스 2025.03.12
42891 국민의힘 의원 60명, 헌재 앞 '탄핵 각하' 릴레이 시위 나서기로 랭크뉴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