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게시판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일부 지지자들이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동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해 여론 조작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매크로'를 이용해 짧은 시간 동안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는 비슷한 내용의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온 정황을 포착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MBC에 "'매크로' 사용 여부와 게시자 등을 특정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며 "자동입력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적으로 글을 올렸다면 형법상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헌법재판소 홈페이지에서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실제로 헌법재판소 홈페이지엔 최근 접속량이 폭주하면서 비슷한 내용의 게시글이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61 박근혜 파면 폭력 난동 판결문 보니…‘선동’이 방아쇠였다 랭크뉴스 2025.03.13
43560 죽은 자가 꼬리다, 몸통은 다른 꼬리를 만들 것이다[금요일의 문장] 랭크뉴스 2025.03.13
43559 검찰, 끝까지 ‘윤석열 봐주기’…“즉시항고 없다” 랭크뉴스 2025.03.13
43558 윤 대통령 사건 영향은…이번 주 선고 힘들 듯 랭크뉴스 2025.03.13
43557 김수현, 故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다음주 입장 밝힐 것” 랭크뉴스 2025.03.13
43556 ‘원산지 논란’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입건…“깊이 반성…신속 개선” 랭크뉴스 2025.03.13
43555 트럼프 "美 위스키에 관세 폐지 안 하면 EU 주류에 200% 관세" 랭크뉴스 2025.03.13
43554 [단독] 與 64명 ‘선거점검 특별법’ 발의…“이참에 의혹 따져보자” 랭크뉴스 2025.03.13
43553 ‘미국 돈줄 끊긴 WHO’ 자립 안간힘…사업조정·직원계약 변경 랭크뉴스 2025.03.13
43552 “제2 홈플러스 막아야“…입점 업체들 '보호 장치' 마련 목소리 커진다 랭크뉴스 2025.03.13
43551 지금까지 8건 기각…어떤 판단 이루어졌나? 랭크뉴스 2025.03.13
43550 與의원들 “김상욱 징계를”… 권성동 “저도 포기했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9 성남 서판교 야산서 ‘오물 풍선’ 발견…군·경 출동 소동 랭크뉴스 2025.03.13
43548 EU, 트럼프 '보복관세 시 추가대응' 공세에 "준비됐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7 두 눈에 주삿바늘 꽂는 공포…그날 난, 끔찍한 행동 했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6 '故김새론 교제 의혹' 김수현 ‘굿데이’ 촬영 참여… "다음 주 입장 발표" 랭크뉴스 2025.03.13
43545 핵심 쟁점은 5가지‥"'국회 봉쇄'로 전두환 내란죄도 인정" 랭크뉴스 2025.03.13
43544 ‘2명 체제’ 이진숙 방통위가 임명한 방문진 이사들 임기 시작 못 한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3 비만약 시장 판 흔드는 로슈·애브비…‘아밀린 신약’으로 GLP-1 독주 깬다 랭크뉴스 2025.03.13
43542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 7% 뚫었다…전국 평균의 2배 넘어 랭크뉴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