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성동 “다행히 건강해 보여…당선 3주년에 직무 정지 가슴 아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며 당에 고마움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원내대표는 11일 의원총회에서 “그저께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만났다”며 “다행히 건강해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난 괜찮다.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10일)는 윤 대통령의 당선 3주년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윤 대통령은 직무 정지 상태”라며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가슴이 아프다고 멈출 수 없다”며 “내란 세력 맞서 민생 안정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당과 의원님들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도 말씀하셨다”며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의원 여러분께 각자 소신에 따라 상임위원회와 지역을 누비면서 당과 나라를 위해 제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37 김수현 “성인 김새론과 교제”…가세연, 추가 폭로 예고 랭크뉴스 2025.03.14
43936 대법, 김건희 여사 대신해 김의겸 고발한 대통령실에 "근거 규정 공개하라" 랭크뉴스 2025.03.14
43935 날개 위 걸어 비상 탈출…‘엔진 이상’ 회항한 비행기서 불 랭크뉴스 2025.03.14
43934 野 다시 '탄핵' 입에 올렸다... '명태균 특검 거부' 최상목에 부글부글 랭크뉴스 2025.03.14
43933 배우 유연석 수십억 원 추징 통보 받아…“법 해석 차이 때문” 랭크뉴스 2025.03.14
43932 정부 “연금 소득대체율, 여야 합의 존중...특위 설치해 자동조정장치 논의 해야” 랭크뉴스 2025.03.14
43931 이하늬 60억 뛰어넘었다…유연석 70억 세금 추징 논란, 왜 랭크뉴스 2025.03.14
43930 명태균 수사팀, 윤 부부 공천개입 관련 국힘 김정재 의원 조사 랭크뉴스 2025.03.14
43929 커피믹스 속에 마약이…제주지검, 필로폰 밀수사범 3명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5.03.14
43928 '13%·43%' 연금개혁 이뤄지면…기금 소진 시점 2055→2064년 랭크뉴스 2025.03.14
43927 매출 107조 일군 정의선, 16년만에 기아서 보수 받는다 랭크뉴스 2025.03.14
43926 헌재, 오늘도 기일 안 정하면…윤 탄핵심판 선고 다음주 후반에나 랭크뉴스 2025.03.14
43925 김수현 "故 김새론과 성인 된 후 교제‥변제 촉구한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3.14
43924 경남 뒤집은 "대형교회 목사 20억 횡령"…교인들이 고소했다 랭크뉴스 2025.03.14
43923 경북 청도 산불, 5시간 넘게 확산 중...“조기진화 총력” 랭크뉴스 2025.03.14
43922 [단독] 안성 쿠팡 물류센터서 50대 노동자 숨져…경찰 “사인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3.14
43921 김수현 "故김새론과 성인된 후 교제…배상금, 회사가 손실 처리"(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14
43920 [속보] 경북 청도 산불, 강풍에 확산…행안부 “주민 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5.03.14
43919 "여당 판사 출신들, 각하로 판단"‥"그냥 최후의 발악일 뿐" [맞수다] 랭크뉴스 2025.03.14
43918 '김여사 명예훼손' 고발 대통령실…대법 "운영규정 공개" 확정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