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성동 “다행히 건강해 보여…당선 3주년에 직무 정지 가슴 아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며 당에 고마움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원내대표는 11일 의원총회에서 “그저께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을 만났다”며 “다행히 건강해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난 괜찮다.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10일)는 윤 대통령의 당선 3주년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윤 대통령은 직무 정지 상태”라며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가슴이 아프다고 멈출 수 없다”며 “내란 세력 맞서 민생 안정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당과 의원님들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도 말씀하셨다”며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의원 여러분께 각자 소신에 따라 상임위원회와 지역을 누비면서 당과 나라를 위해 제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29 주가 폭락하고 테슬라 '활활'‥'글로벌 밉상' 머스크 수난 랭크뉴스 2025.03.11
47328 [단독]탄핵 선고일 전국 경찰 총동원 검토‥"소설 같은 상황에 대비하라" 랭크뉴스 2025.03.11
47327 “내란수괴 탈옥, 헌재가 심판해달라”…윤 파면 촉구 삭발 나선 민주당 의원들 랭크뉴스 2025.03.11
47326 [속보] 고 김하늘양 살해교사, 신상정보 내일부터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7325 '이틀연속 탄핵 선고' 극히 이례적…尹 다음주로 미뤄지나 랭크뉴스 2025.03.11
47324 만류하지만 오는 사람 안 막아... 尹 '관저 정치'에 與 또다시 스피커로 랭크뉴스 2025.03.11
47323 美경기침체 우려에 '안전자산' 엔화로 피신…100엔=1000원 코앞 랭크뉴스 2025.03.11
47322 ‘최강야구’ 치닫는 갈등···JTBC “수십억 과다 청구, PD 교체” 장시원 PD “JTBC 2년간 수익배분 안 해” 랭크뉴스 2025.03.11
47321 [단독] 이재명, 비명계에 '원샷 회동' 제안... 尹 석방에 '탄핵 단일 대오' 랭크뉴스 2025.03.11
47320 국산만 써야 하는데…백종원 된장, ‘중국산’ 원료에 농지법 위반 의혹 랭크뉴스 2025.03.11
47319 울산서 클라이밍 체험 도중 고교생 사망 랭크뉴스 2025.03.11
47318 조셉 윤 "APEC 정상회의 트럼프 대통령 참석 확신" 랭크뉴스 2025.03.11
47317 [속보]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공개 결정···내일 대전경찰 홈페이지에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7316 [속보]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내일 신상정보 공개하기로 랭크뉴스 2025.03.11
47315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정보 공개결정…12일 이름·사진 등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7314 ‘머스크 신뢰’ 재확인한 트럼프 “테슬라 살 것” 랭크뉴스 2025.03.11
47313 전직 판사들 “윤 구속취소 무책임”…지귀연 결정 2가지 아킬레스건 랭크뉴스 2025.03.11
47312 대전 초등생 살해 40대 女교사, 내일 이름·사진 공개된다 랭크뉴스 2025.03.11
47311 청년 쉬는 기간 길어질수록 ‘구직 의욕 상실’ 증가 랭크뉴스 2025.03.11
47310 [단독] 현대카드 전체 결제액 중 애플페이 비중 1% 불과 랭크뉴스 2025.03.11